2019/091 #72 의무교육 12년을 해도 내가 영어를 못하는 이유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12년(+토익공부 4개월)의 영어공부시간을 확인하면 1만 시간을 넘겼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영어가 어렵고 못한다. 이런 나를 돌아보면 참 재미있게도 영어 실력이 가장 많이 늘었던 것은 12년의 교육보다 토익공부 4개월 때가 가장 컸다. 그 이유는 뭘까? 수치된 목표와 달성기간이 구체적으로 정해져 있는 상태에서 최고의 선생님들의 강의와 매일 한계적인 숙제를 하면서 나도 모르게 에서 말하는 의식적인 연습을 하고 있었다. 의식적인 연습이란 무엇일까? 효과적인 훈련기법이 수립되어있는 기술을 자신의 한계치를 넘을 때까지 구체적이고 신중한 목표로 도전 및 피드백하며, 스스로를 꾸준히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교육계로 치면 이미 효과적인 기술 연마 방법이 있고 대한민국의 초중고등학생들.. 2019. 9.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