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완 8일차] 짧은 감사일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능날 출근하는 직장인 짠순이입니다.

 

아침부터 고등학교 앞에 서있는 누군가의 부모님들과 홍보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아 수능날이네'라는 생각이 확 와닿았어요. 저는 이제 주변에 수능을 치르는 사람이 없어서 멀리서 이렇게 뉴스나 사람들을 보면서 누군가에겐 오늘 하루가 가장 떨리는 날. 후련한 날 여러감정이 있겠죠!

 

저는 한명의 직장인으로써 여러 사건이 많은 날이었습니다. (정말 조용할 날이 없어요)

그 와중에 소비는 하기 싫어서 도시락 밥 먹고 집와서는 냉장고 털이하면서 '무지출'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래도 하루를 잘 보낸건, 주변의 많은 사람들 덕분이겠죠. 

그렇기에 오늘은 감사일기로 마무리합니다. 

 

나의 모든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