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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3

#75 독자에서 저자로 가는 방법 글쓰기-> 독서-> 토론-> 글쓰기 우리 모임은 글을 잘 쓰고 싶은 사람들이 모였다. 하나의 목표로 3개월간 1주 1권 프로젝트를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며, 서평을 작성했다. 그냥 글의 나열이 아닌, 잘 팔리는 글 쓰는 법을 적용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는 고민을 담았다. (이때 죽는 줄 알았다...) 3개월 후 모임을 이어가길 바랬던 사람들끼리 모여 4개월 동안 다양한 주제로 독서와 토론을 진행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본래의 의미는 퇴색했고 글쓰기보다 독서와 토론이 중점 되었다. 나 또한 글쓰기보다 독서와 토론 속에서 고정관념의 틀을 벗어나고 사람을 알아가는 매력에 빠졌다. 하지만 우리는 글쓰기를 위해 만난 사람들. 모임을 장기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정체성(구심점)을 찾고자 이 다음 토론도서로 채택이 되.. 2019. 11. 4.
#54 3번째 글쓰기 책, 나를 돌아보다 3번째 글쓰기 책, 유혹하는 글쓰기 글을 쓰고 싶어 진 이유가 뭔가요?라고 누가 물어본다면 나의 답은 '사람의 감정을 울고 웃게 만들며 힐링, 행복을 주는 자가 되고 싶어서요'다.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나도 누군가에게 해줄 수 있다면 그보다 멋진 일이 있을까? 하지만 마음가 다르게 글은 잘 써지지 않았다. 다년간의 독서로 눈은 높아졌고 발걸음도 못하는 나의 글쓰기가 마음에 안 들었던 것이 원인이다.(주관적 기준) 그래서 글쓰기에 대해 공부하는 '씽큐베이션 독서모임'을 통해 3번째 글쓰기 책을 읽었고, 오늘은 3가지 질문으로'나의 글쓰기'를 돌아보며 반성과 도약의 발판을 삼을 것이다. 1) 글쓰기에서 자신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서술한다. 첫 번째, 다작. 일단 써야 글쓰기 는다. 만족을 못해서.. 2019. 4. 19.
#53 글쓰기의 조각칼을 쥐어준 책 글을 잘 쓰는 방법은 무엇일까? 일단 하고 싶은 말을 다 쓰고 수십 수천번의 퇴고를 거치는 것이다. 그렇다면 퇴고를 거칠 때 중요하게 봐야 할 기준을 무엇일까? 처음에 글을 쓰면 기준의 정립이 어렵다. 그럴 때 참고용 책으로 '대통령의 글쓰기'를 추천하고 싶다. 대통령의 글쓰기는 '연설문'이 주 재료이다. 연설문은 정해진 시간에 대중에 쉽게 전달하고, 설득하고, 공감을 받아야한다.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녹여진 책 속에서 내가 발견한 2가지 조각칼을 꺼내어본다. 1. 주제명확 글쓰기의 최고의 적은 '횡설수설'이다. 아무리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좋아도 독자가 이해를 하지 못하는 글은 똥이다. 그러므로 글을 쓸 때는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분명한지 확인을 거쳐야 한다. -한 문장에 한 메시지를 담았는가? -.. 2019.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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