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세 절약의 기본은 '대기전력 차단' 입니다. 대기전력이란 가전제품들의 전원을 끄더라도 소비되는 전력을 말하며, 보통 가정의 소비전력의 6%정도를 낭비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래서 플로그만 뽑아도 전기세를 상당히 줄일 수 있습니다. 대기전력을 차단하기위해서는 가전특성에 따라 똑딱이 멀티탭으로 묶어서 관리하면 좋습니다. 실제로 주변 분들 중에 전기세가 6만원인데 대기절력을 차단 후 5만원대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가전제품별로 나누어서 대기전력 차단 뿐만아니라 사용시 아끼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첫번째로 TV 소비전력의 10배인 셋톱 박스의 전력 소비를 잡아야합니다. TV를 안볼때 코드를 꺼 두는 것이 좋고 볼륨을 키우거나 채널을 돌리거나 TV를 자주 껏다 켯다하면 전력 소비가 크므로 보고 싶은 채널을 미리 확인 후 보는걸 권유합니다.
두번째 냉장고는 냉기순환을 위해 적정공간과 온도를 유지해주세요. 냉장실은 70%만 채우고 3-4도를 유지해주세요. 냉동실은 80%만 채우고 -18~-20도를 유지해야합니다. 적정온도가 1도만 올려 유지해도 전력 소비량은 5%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냉장고 주변에 발열체가 있다면 소비전력이 상승하는 요인이 될 수 있으니 치우는게 좋습니다. 참고로 상하기 쉬운 야채의 경우 야채관에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음식은 식혀서 넣어야하고 냉장실 자주 여닫지 않아야합니다. 이외에도 냉장고용 커튼을 달아서 냉기가 밖으로 새는 것을 방지하거나 냉장고 성에 제거를 하면 전기세를 절약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세번째로 세탁기는 최대한 한번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기의 소비전력량은 세탁기의 돌리는 횟수와 연관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세탁기 가동시 전력의 90%가 물을 데우는데 소모되므로 가급적으로 찬물을 사용하시길 권유합니다.
네번째로로 에어컨은 가동 전 필터를 청소하는 것이 좋고 가동 후 월1~2회 정도 필터 청소를 해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가전제품 외에도 우리가 가전제품 못지 않게 많이 사용하는 밤을 밝히는 형광등이 많이 사용하는 등 대신 LED등으로 교체도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5인이상의 대가족이거나 다자녀인 가구는 전기세 30%할인을 하므로 신청안한 분은 인터넷으로 신청하세요.종이지뢰보다 요즘은 인터넷 어플을 통한 지뢰로 한눈에 전월과 비교해서 얼마 절약했는지 보는 것도 스스로 피드백하기에 좋아요.
작은 노력이 큰 결실로 맺길 바라며 더위 그리고 전기세와 전쟁을 선포해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