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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순이의 길/똑똑똑 독서

#18 언제나 미친 흡입력을 보여주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by iwantfree 2017. 8. 5.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하면 추리소설이고 오싹하거나 짜릿한 사건을 기대했는데 이번책은 '마음을 울리는 감동과 놀라운 흡입력을 보여주는 소설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학교때 빌릴려고 해도 계속 대출이되었던 이유도 알게 되었지요.


나미야 잡화점은 오래된 폐가로 방치되었던 어느날 3명의 도둑소년이 밤을 지내기위해 들어옵니다. 먼지 쌓인 작은 잡화점에서 어디선가 찾은 비닐을 피고 누울려는 순간 이상한 소리함께 편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도둑소년들은 순간 긴장을 하면서 주변의 밖을 살피지만 아무도 없어었죠. 그리고 궁금해집니다. 저 편지는 누가 보낸거지? 


위험할 수 도 있다는 생각은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편지를 펼치는 순간 나미야 잡화점에게 보낸 달토끼님의 고민편지를 받게 되고 여러과정을 통해 달토끼님께 답장을 보냅니다. 그런데 왠걸? 그녀가 편지를 보내는 시대는 70년대라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소년들은 놀람도 잠시 미래에 살아서 아는 지식을 통해 달토끼님의 고민을 설득시킬려고합니다. 때로는 좋은말로 때로는 냉정하게 그냥 소년들의 답답함을 부드럽게 강하게 표현한거지요. 그런데 정작 달토기님은 깊은 의미가 담겨있다고 소년들의 의미를 자신을 위해하는 단말 쓴말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입니다. 처음에는 왜 이렇게 받아들일까 했죠. 왜냐하면 달토끼분만아니라  생산가게 뮤지션, 긿을 잃은 강아지와 같은 여러 고민 편지에 답답함에 냉혹하게 편지를 보갰거든요


얼마나 냉혹했는 '와 내가 이럴려고 고민편지를 보냈나?' 생각이 들게 끔하게 보냅니다. 하지만 받는 대부분의 익명자들은 반박글을 쓰고 왔다갔다하는 하며 화내기보다는 고민을 털어노을 수 있는것 좋은 결정을 도와준것에 고마워합니다. 


'왜?그럴까? 너무 착한 고민편지자들만 보여있는 걸까?' 라고 생각이 들때 사실 이들은 과거의 사람이였기때문에 나미야 잡화점이 폐가 되기 전의 시점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 시점에서는 나미야 할아버지가 영업중이였거든요. 그리고 고민편지라는 독특한 컨샘을 어린아이들의 고민을 들어주던 할아버지가 심각한 고민이 들어오고 그 익명성을 보장을 해주며 밤과 새벽에 고민의 답장을 해줍니다. 다시말해 할아버지가 고민에 고민을 하고 보낸편지라고 생각을 했고 할아버지 살아온 나날의 바탕에서 된 경험의 충고라고 생각했기때문 아닐까요?


진실은 소년들이 보낸 편지이였지만요. 하지만 이러한 마법이 이런난것은 나미야 할아버지의 소망과 함게 이루워진 기적이고 고민편지 의뢰인들의 연결고리인 '환광단'보육센터의 선대원장님의 기적이아닌가 싶습니다. (환광단 부분은 소설에서 자세히 알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에서 재미있던 부분은 단원마다 새로운 시선에서 스토리를 풀어나가면서 연결고리를 만드는 것입니다. 연결고리가 맞물릴 때마다 느끼는 짜릿함을 말 할 수 없죠. 퍼즐을 마추듯 스토리 하나하나가 연결되고 어느하나 톡 튀지 않고 저마다의 인생의 주인공이고 그 속에서 서로의 개성이 들어나 읽는 동안 책이 두꺼워도 지루함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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