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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순이의 길/똑똑똑 독서

#22 로봇에 대해 알고싶어? <로봇세계에서 살아남기 1,2,3> 이거 읽어봐.

by iwantfree 2017. 8. 9.


어느날 문득 내 눈에 들어온 '로봇'이라는 두단어. 10년전만해도 우리의 일상 근처에 로봇이라고 지칭할만한것은 많이 없었지만 이제는 다르다 조금만 걸어도 우리는 잘 모르지만 로봇으로 지칭되는 것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로봇에 대해서 모른다. 그래서 이번기회에 쉽고 즐겁게 알아보자는 마음으로 살아남기 시리즈 중 로봇세계를 꺼내읽었다.

진짜 로봇이란 무엇일까?
제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가져야 하고 그에 따라 스스로 어떤 행동을 취할 수 있는 로봇

사실 이 정의만으로 재는 로봇이고 애는 로봇이 아니야라고 확실한 구분은 오지않지만 짐작은 할 수있다. 그러면서 로봇에 대해 즐거운 어린아이 시절의 눈높이로 한장 한장 넘겼다.
책에는 여러 로봇이 나온다. 자동운전장치, 청각센서와 스캐닝, 전기충격기 기술을 가진 보안 로봇,  배틀로봇, 의료용로봇, 에코봇, 가스트롬, 정찰용 다중 로봇, 큐라오시티, 아바타 로봇, 무인정찰기 등등 아는 로봇보다 모르는 로봇이 더 많아서 새로운 지식에 머리가 끙하고 아프다.

어린시절이면 신기해하고 호기심어라게 보았을 것을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보아서 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어린시절에는 장단점을 구별하기보다 호기심어인 시선으로 로봇을 바라볼텐데 로봇세계를 읽으며 로봇이 3대원칙을 어기고 막작동해서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면 정말 위험하겠다는 생각부터 들더라. 거기다 전쟁이 앞으로 로봇전쟁이 된다면 모든 것을 감시받을 수 있어서 조심해야하고 로봇에 대해 알아야 살아남을 수 있을것 같은 느낌으로 경각심만 커졌다. 사실 로봇이라는게 현재도 개발중이고 일부는 상용중이지만 우리 사회에 완전 친근하게 다가오기에는 시간이 걸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로봇이라는것이 80년대 개발되고 정의 된 만큼 내가 살아가는 어느날 분명 책속의 로봇들이 우리 눈앞에 일상생활속에 깊숙히 들어올것이고 그것을 제어하고 알기위해서는 우리들은 로봇에 대해 배울 필요가 있다는 것은 분명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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