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하기위해 책상에 앉으면 곧바로 공부하기보다 주변을 정리하는데 10분 오늘 뭐할지 생각하다가 20분이 지나버립니다. 공부를 하러왔는데 잡다한 일을 하다가 시간이 지나가 버리고 오랫동안 한 자리에 앉아 집중이 안 되는 문제점은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에 대한 저자만의 여러 방법을 그림과 함께 알려주는 <미친 집중력>을 읽어보았습니다.
공부에서 중요한 것은 지속력이고 지속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요건이 필요합니다. 그 중 직접 해보자고 생각한 몇 가지가 적어봅니다.
1.비포 앤 에프터 테스트
공부 전 몇 문제를 간단히 테스트합니다. 점수도 매깁니다. 공부 후 전체 문제를 테스트 합니다. 공부를 했으니 전보다 후의 점수가 올라가게 되고 공부를 함으로써 성장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성장내용을 노트에 기록을 합니다. 당연하지만 공부의 효과를 수치화해서 의욕이 생기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공부가 힘들고 지칠 때 보면 내가 이렇게 열심히 해서 여기까지 성장했다라고 생각을 하게되고 다시 의욕이 생기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아직 실행은 하지 않았지만 영어 공부 시 활용해볼 예정입니다.
2. 약점 (부족한 점) 매일 피드백
반성표어로 매일 피드백일종의 오답노트 개념으로 과목이나 유형중 약점을 파악하고 해결하도록 유도하는 방법입니다.
3 아침 5분 뇌 깨우기 트레이닝
아침 5분만 30페이지 읽기, 100문제 풀기는 뇌를 풀가동해서 정신을 깨우는 방법인데 짧은 시간에 집중을 해서 공부하는 뇌로 깨우는 것입니다.
4. 2주 1회 챌린지 데이
매일 같은 공부를 하면 지루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도전의 날을 만들어서 그날 하루 독서3권, 영어 100개 등 목표를 설정해서 자극을 주는 것입니다.
5.하루 공부 최저시간 설정
하루 동안 최소한으로 공부한 시간을 설정해서 마지노선을 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시작은 30분부터 천천히 단계를 올리면 됩니다.
6.결전의 날
3-6개월에 1번 공부한 내용을 결과를 판단할 날을 정합니다. 고3으로 치면 모의고사를 보는 것처럼 큰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위해 달리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10분마다 나를 칭찬하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기, 암기과목 카드게임, 타임어택, 슬럼프 극복 방법, 위기감 조성 등이 있습니다.
<미친 집중력>은 기존의 공부법에서 조금 더 자신의 성과를 파악하고 헤이해지는 부분을 잡는 내용이 많고 도전하기에 어렵지 않은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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