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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순이의 길/똑똑똑 독서

#37 공복시간과 식사시간을 조절하는 방법을 알려주는《공포 다이어트》

by iwantfree 2017. 8. 27.


다이어트의 핵심이 식이요법이라는 것은 알지만 식이요법 안에서 공복감과 포만감만 조절해도 살이 빠진다는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해졌다. 

 

공포다이어트란 음식의 종류, 운동시간 같은 부차적인 문제는 다 걷어내고 오로지 공복감 통제만 집중한 새로운 다이어트 접근법이다. 규칙은 딱 2가지이다.

  1. 하루 24hr 중에 공복시단 12hr, 식사시간 12hr로 나누기

  2. 식사구간은 4~6hr 간격을 통해 반드시 세끼 (+반끼)를 챙기기

 간단히 보면 하루 세끼를 규칙적으로 챙기면서 공복감이 들 때 약간의 포만감으로 불필요한 칼로리 섭취를 막는 방식이라고 생각된다. 다만 재미있는 것은 위의 건강한 습관은 한꺼번에 만들기 어려우므로 1,2,3단계로 나누어 1달 동안 80%이상정도 성공을 하면 다음단계로 넘어간다. 천천히 하나씩 잡아가는 점이 좋다.


위의 방법으로 공복감, 포만감을 규칙적으로 잡고 줄였다면 공복감과 포만감을 단계별로 기록하는 식단기록표를 작성하는 단계로 넘어간다. 이 단계는 양줄이기로 단계별 양줄이는 가이드 설명이 되어있어서 좋다.

 양을 줄였다면 이제 식단을 짜보자. 그동안 먹고 싶은 음식을 매 끼니 먹고 서서히 양을 줄여왔으니까 이제는 탄수화물, 과일, 단백질, 견과류, 기름, 채소류 등의 영양적인 면에서 손바닥 측정법, 식단비율을 알려주며 포괄적인 방법을 이야기해준다.

 이외에도 다이어트를 거들어 주는 운동에 대해 전문용어가 가미되어 설명되어있는데 조금은 어려워서 팩트만 이야기하자면 남자는 유산소운동 여자는 무산소 운동을 권유하고 있다. 근거는 책에서 확인하길 바란다.


《공포 다이어트》 독서를 마무리하며 책에서 나온 천천히 습관을 바꾸기 비법은 세끼 먹기부터 해서 12월까지 3단계 및 식단기록표까지 도전해볼 계획이다. 얼마만큼의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열심히 해서 훗날 오늘을 돌아보았을때 이 책을 잘읽었구나라고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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