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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순이의 길/똑똑똑 독서

#29 1시간에 1권 퀀텀 독서법, 뇌를 이용한 과학적인 속독 독서법

by iwantfree 2017. 8. 18.


1시간에 1권이라는 달콤한 말이 일단 눈에 들어온 <퀀텀 독서법>은 이전에 yes24를 통해 상위권에 있어서 흥미를 가진 책입니다. 책을 읽는 속도가 남들보다 느린 것은 아니지만 2-3시간에 1권보다 1시간에 1권이 더 다양한 경험, 지식을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읽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잘다니 던 직장을 사퇴 후 도서관에서 하루 10시간동안 독서를 했습니다. 10시간동안 독서를 하는 도전자체도 신기하지만 그전 까지 독서와는 관련이 많이 없던 사람이 독서를 했다는 것도 신기했습니다. 독서는 처음에 시작하기가 어렵고 세상에는 유혹적인 매체들이 더 많으니까요.

 

<퀀텀 독서법>은 과학적인 이야기로 독서를 바라봅니다.


사물을 보는 것은 우리는 ‘눈’이 아니라 ‘두뇌’라고 뇌과학자들은 주장합니다. 근거는 어릴 때 시력을 읽은 자가 시력을 회복 후 사물구분(얼굴형태) 못하는 시각적 장애를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눈은 2차원 평면을 볼 수 있으며, 뇌가 여러 정보를 조합하여 3차원으로 보여지게 하는 것입니다.



항상 눈으로 보고 있다고 생각했던 독서는 뇌와 의식의 문제 이었습니다. 알고 보면 독서라는 것이 내가 알고 있는 지식과 관련된 책을 읽을 때는 속도가 빠르고 새롭고 어려운 것을 읽을 때는 머리도 아프고 느렸습니다. 뇌가 이해를 하고 받아들이는데 까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러므로 독서를 하기위해서는 뇌를 자극하고 한 페이지를 한 뭉텅이(문장)로 볼 수 있도록 15단계에 걸쳐서 뉘를 자극하고 속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그 단계를 3주 동안 30분씩 다 했다면, 그 중 자신에게 맞는 3~7가지 선택 후 토탈 사이클을 만들 면됩니다. 이후 더 심화과정을 거치고 싶다면 O. R, M. S에서 분당 읽은 글자 수에 따라 자신의 단계의 심화과정을 거치면 됩니다.

 

참고로 독서력 측정은 한줄 평균 글자 수×한 페이지 평균 글 수×자신이 읽은 페이지 수÷5분을 하면 됩니다. 저는 17×(17×16)×13÷5=12002.4가 나왔습니다. 1만이 넘기 때문에 독서천재의 상위등급이 받았습니다. 2-3시간에 1권인데 생각보다 높게 나왔죠? 혼자서 하는 것이고 독서법 관련된 책을 자주 읽다보니 약간의 비슷한 부분은 자동으로 솎아내는 기술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분야는 당연히 위의 숫자보다 느리겠죠. 마치 인문고전 책처럼 말이에요.

 

돌고 돌아 저는 2-3시간이므로 1시간으로 만들고 싶어서 독서법을 8월에 도전을 해야지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Toeic 하는데도 시간이 버거워서 퀀텀독서법은 나중에 천천히 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혼자서 하는 것보다 조금더 체계적인 시스템을 원하면 카페에 적절한 비용을 내고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습니다.비용이 꽤 든다는 수강후기를 봤기 때문에 책을 읽고 본인이 판단 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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