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을 할때 작은 뿌듯함이라면 볼펜의 교체시기 같아요!
얼마전 쓰던 볼펜이 다 떨어져서 미리 사둔 볼펜으로 교체를 했어요. 사실 저는 정리병이라고 해야할지 기록할때 이쁘고 깔끔하게 하는 걸 좋아해요. 그래서 노트를 한번정리해도 마음에 안들면 처음부터 다시 정리하는 몹쓸 노가다를 합니다. 펜으로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기도 해요.
이번에도 추석기간동안 상대적으로 기니까 전체 문법 복습겸으로 내용도 다시 정리하고 까먹었던 부분 추가적으로 문제를 풀면서 알게된 숙어, 문법을 정리했어요. 노트를 정리할때는 다채로운 색을 쓰기보다 심플하게 검정색, 빨간색(없으면 핑크색), 형광펜 1개로 총 3개를 사용해요. 형광펜은 주로 자주 틀리는 문법을 표시하고 빨간색은 중요한 문장, 외워야할 오안죽(오늘안외우면 죽어-미친토익-) 및 추가적으로 외어야할 표시를 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LC도 단어공부를 이전에 비침이 조금 있던 노트에 샤프를 이용해 공부중이에요. 단어의 뜻, 발음을 찾고 직접 단어들을 통해 짧은 문장도 구사해봅니다. 토익을 할때 시간 싸움이라면 이러는 것보다 따라읽는 것이 좋아요! 귀트이는 그날까지!
ps. 귀가 트이면 LC는 잘 안떨어진다고 하는데 저는 언제 귀가 트일까요?T0T
(귀트이는 기준 -10개 미만 틀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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