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기분이 좋다. 하늘을 날것같다는 순간이 바로 이순간이네요! ㅠㅠㅠ너무 좋아 기쁜 마음을 뒤로하고 저의 공부방법이나 그동안 있었던 일을 적어볼께요. 저처럼 너무 기본이 없거나, 800넘기기가 목표이신 분들을 위해서요!
공부기간: 4개월(미토 8,9,10월 3개월, 독학 11월)
공부전 영어 수준: has 단수인지 모름, 3인칭 단수사용 모름->영포자
이런 저에게 취업의 현실과 지인 추천으로 YBM 미친토익를 시작했어요. 8월 1주째는 모의토익을 쳤는데 480이 나왔습니다. 처음이니까 아무것도 모르는데 이정도면 발사이즈보다 높네! 라고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새로운 지식을 습득했어요
8.27시험 545
공부량: 월수금 왕기초 스터디 8시30분 2시간
미토수업 600+ 10시 40분 수업
숙제 및 공부 마치면 곧바로 11시까지.
한달정도 저렇게 공부를 하고 첫시험을 치르러 갔습니다. 맨뒷자리여서 아무생각없이 설레는 마음으로 쳤는데 안들리고 RC는 다 못풀고 찍고 나왔어요. 다행히 480보다는 성장한 545점수를 받았습니다.
[시험 후기] http://zzansooni.tistory.com/162?category=782401
[토익 시험 후기] 금천구 가산중, 2017년 8월 27일
오늘 금천구 가산중에서 토익시험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첫 토익이고 아직 실력이 부족해서 가산중 스피커 이야기랑 저의 느낌적느낌 토익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항상 미토에서 다닥다닥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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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시험 590
공부량: 미토수업 600+ 8시 10분반
스터디 10시 40분반
스터디 후 식사 2시~11시 숙제 및 공부.
600반 두달 수업후 기본적인 문법은 다 외웠어요. 다만, 단어가 여전히 어려워서 어휘를 틀리던 시점이였습니다. 그래도 모의 토익에서도 610정도의 점수가 나오니까 지난번 달성하지 못한 600을 달성하자는 소소한 목표를 잡고 갔어요. (공부량을 했는데 안되겠어라는 마음도 있었어요) 하지만 시험을 치고 복기를 했을때 팟56에서 비가 내리네요. 너무 울고 싶었어요. 거의다 어휘로 틀렸거든요. LC 성적같은건 신경또 안쓰고 RC에서 대미지를 받았죠. ㅎㅎ그래서 안쌤에게 여쭈어봤어요.
나: 쌤 저 ㅠㅠ 팟56에서 -15개나 틀렸어요. 다음달 수강하면 800받을 수 있을까요?
(내가 주로 틀린게 어휘위주라는 것을 확인)
쌤 : 할수있어.
할수있다고 해서 곧바로 다음달 수강 이번에는 700반으로 들어갔어요. 600반은 2달 했으니까요!
[시험 후기] http://zzansooni.tistory.com/201?category=782401
[토익 시험 후기] 금천구 가산중, 2017년 9월 24일
9월의 마지막 토익을 치고왔어요! 8월과 동일한 가산중에서 시험을 치렀습니다. 그런데 장소가 달랐어요. 8월에는 중앙1번 9월에는 2번이라고 적힌곳에서 시험을 치렀습니다. 음향을 개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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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670
공부량: 미토수업 700+ 8시 10분반
스터디 10시 40분반
스터디 후 식사 2시~11시 숙제 및 공부( 저녁 대충먹음)
추석이 끼였던 달이죠? 저는 친척 만나는 것도 포기하고 단기스터디를 들었어요. 매일매일 토익을 치는데 600점대 를 가볍게 넘고 망쳤는다고 생각했던 것도 600점 안이라서 기뻣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시작! 700반의 양치기에 하루하루를 뻐티면서 거의 11시까지 공부하고 스터디도하고 하루를 토익으로만 살았어요. 그러다 대망의 3번째 시험. 600만 넘기자, 조급해말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시험을 쳤는데 목표를 달성해서 기분 좋았어요. ( 700반에서 600넘기기하는 사람이였습니다..ㅎㅎ)
[시험 후기] http://zzansooni.tistory.com/210?category=782401
2017년 10월 29일 가산중 토익후기
2017년 10월 29일 가산중 토익시험을 치고 왔어요! 지난 신도림중이후로 오랜만에 돌아온 가산중이에요. 왠지 오랜만에 가니 정겹고 했던 출발의 시간을 뒤로하고 이번에 가산중에서는 지원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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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745
공부량: 미토수엄 8시 10분반
스터디 10시 40분반
스터디 후 식사 2시~11시 숙제 및 공부 (저녁은 대충)
토익을 이제는 거의 3달정도하니까 팟2가 트이는 경험을 했어요. 이때를 정말 잊을 수 없죠. 어느 순간 갑자기 10개씩 틀리던 팟2가 5-6개로 줄어드는 신비한 경험과 의문사 앞자리와 이건 아니다하는 찍는 감이 늘었어요. 점점 LC에 대한 자신감이 뿜뿜.
RC는 스터디에서 똑같이 비내렸어요. 왜그렇게 새로운 단어랑 헷가리는게 많은지 ㅠㅠ원래 LC가 조금더 빨리 오르고 RC가 느리지만 답답했습니다. 그래도 토익을 열심히 했으니까 잘할거야라는 마음으로 시험을 치러갔어요!
운 좋게 그날 시험에서는 팟56이 쉬운편이였어요. 그래서 6개정도 틀리고 팟7은 뭐 언제나 그랬듯했지만 전체적으로 이전보다 RC에서 8-9개를 맞아서 700넘겠다느 확신을 받을 수 있었어요.
[시험 후기]http://zzansooni.tistory.com/211?category=782401
[종로토익학원 추천] 미친토익 700반 후기 및 3달간의 이야기
시작할때는 한달이 길게 느껴졌는데 돌아보니 벌써 10월의 마지막을 달리네요. 사실 저는 8,9월 두달만 하면 원하는 성적을 받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저의 속도는 생각보다 느렸고 계획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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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850
공부량 : 9시~12시 RC(타임재기)
1시~6시 LC
이후 추가적으로 공부하고 싶을때 함. 대신 그날 배운 틀린단어는 그날 암기
11월부터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독학을 시작했어요. 원래는 1주일만에 끝내는 복습을 저는 2주일동안 했어요. 대신 LC는 복습을 하고 스터디 부록의 LC편을 공부를 했고 RC는 매일 단어장 안보고 ㅋㅋㅋ(원래는 단어장을 보아야합니다.) 푼 문제에서 단어 외우고 팟7 꾸준히 하고 했어요. 분위기기 중요하니까 도서관에서 매일 하고 헤이해질가봐 블로그 글을 보면 알겠지만 매일 성과와 반성을 적으며 저를 다스렸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시험날. 독학 첫 시험이고 가벼운 마음으로 치고 오자고 갔습니다.(난 떨지않는다;;;;;;;;)
그런데! 그동안의 노력인지 LC가 그날 따라 너무 잘들렸어요. 특히 팟13이 잘들리고 팟2는 어려워서 별표시하고 팟4는 중간정도로 했습니다. 실제로 가채점을 했을때 팟1은 다맞고 팟3은 틀리면 1개 정도 틀릴정도 나머지 부분은 기억이 안나서 못했어요. 그래도 와 나 여태까지 중에 가장 잘했다는 확신을 할 수 있었죠.
반대로 RC는 망했다고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팟56에서 예상으로 틀리문제가 8-10개로 지난번보다 최소 2-4개 더틀렸거든요. 대신 이번에는 팟 7을 9문제 남기고 다풀었지만 ㅠㅠ( 블루베리 사건후 팟7의 정답 찾기나 직독직해를 더 연습했거든요) 그거 상쇄할만큼 앞에서 틀렸다고 아 800넘기에 간당간당한거 아니야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결과가 너무 감사하게도 더 높은 점수를 저에게 주었어요.
[시험후기] http://zzansooni.tistory.com/224?category=782401
2017년 11월 토익 끝!
ㅎㅎㅎㅎ웃습니다. 그냥 열심히 최선을 다했어요. LC 팟24에 헷갈리는 문제들이 많았어요. 이번에는 다들 팟2가 어려웠다고 해서 위안이긴한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Rc는 지난번 시험보다는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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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토익 만 하고 살았던 기간이였습니다. 참고로 미토에서는 숙제를 안하면 노비도장을 받는데 저는 3달동안 한번도 받은적이없습니다. 또한 독학할때도 주말이니까 쉬는 것도 없이 했어요. 그냥 꾸준히 한것이 빛을 보았다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5숫자도 8이라는 숫자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지금도 토익 열심히 하는 분들 힘내세요!
기분좋은 마음에 쓴 글이 도움이되길 (나는 아직도 하늘을 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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