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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순이의 길/똑똑똑 독서

#45 남의 눈치 보지 않고 창조적이고 즐거운 일상만들기, 변화를 위한 그림일기

by iwantfree 2018. 1. 27.

행복책을 읽다가 속다가 안나 가벼운 마음으로 손에 든책이다. 변화를 위한 그림일기
요즘 나라는 존재를 찾고 있다. 나를 아는 방법은 정답도 없고 과정도 모르지만 그림일기처럼 써보면 나를 알수있지않을까하는 마음에 손에 든 책이다.  결과는 음..ㅎㅎ 미술치료관련 서적으로 쉬운듯 어려운듯 공감이 많이 되지는 않았다. 심리학적요소가 많은 문장이라서 그렇다. 마치 처음 재테크 책을 읽을 때처럼 어렵다. 그래도 이 책을 읽으며 좋았던건 너무 공감이 되는 좋은 말들이 많았다.


#1
모름은 불안을 만들고, 불안은 어마어마한 저항감을 불러일으킨다.

#2
목적이 있는것, 용도가 있는 것, 가치가 돈으로 매겨지는 것이 아니면 다 쓸모없고 필요 없다고 생각사는 사회 문화에서, 그러한 가치가 없는 것을 기꺼이 하는 행위가 예술이다. (삶의 예술영역을 의미)

#3
행복해지기 위한 확실한 방법은 없지만, 불행해지기는 확실한 방법이 있다. 나를 다른 이들과 비교하는 것이다.

#4
엇을 할지 모를 때,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를 때, 삶에서 어떻게 보람과 자긍심을 얻어야 할지 모를 때 공부를 한다. 공부는 청소년기에 감옥이고 족쇄와도 같은 것이었을텐데, 너무 잘 배워서, 감옥을 견디고 배우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6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자신 안의 중심이 생긴다. 이 중심에 설 때 비로소 우리는 자신의 존재가 빛날 수 있는 인생의 결정들을 하게 된다. 자신의 중심을 갖지 못하고, 타인이 비춰주는 거울로만 자신을 바라본다면, 우리는 자기 삶에서 중요한 어떤 사람이 대신 선택해 주는 삶을 살게 될 가능성이 크다.

#7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 사람을 지적이고 성숙하고 어른스럽게 보는 사회에 살고 있다 보니 감정이 잘 흐르게 하는 대신 감정을 누르게 된다.


우리나라의 사람들이 감정과 관련돤 책이 유명해지는 이유도 다 여기에 있는것같다. 외적으로 성장을 해도 내적으로는 더디고 담아두는 우리의 삶. 그림일기로 나를 돌아보고자 그림일기의 설명대로 그림을 도전해보았다.

별그리기, 사람그리기, 팔다리 섬세표현한사람그리기, 감정 그리기를 보며 내가 생각하는것을 단순히 표현해보았다. 재미있내고 물어본다면.. 나는 글쓰는것을 더 선혼한다. 그림은 간략한 이모티콘처럼 표현하는걸 선호한다. 이렇게 손을 섬세히 그려보고 감정을 그리는것은 익숙하지않고 책의 내용도 어려워 멍하다. 그래도 이런방향으로 도전을 한것자체가 의미있었고 다음에도 이러한 책을 읽을때면 지금보다 더 보이는것이 있을것같다.

다시 행복책을 읽어야지. 추운겨울 감기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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