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아는 가장 쉬운방법
돈관리 및 재테크의 기본 가계부
그 동안 앱테크 및 PC테크로 소소하게 돈을 아끼는 방법을 알려드렸다면, 작게 모인 돈을 지키고 알뜰히 사용하기 위한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방법은 위의 제목처럼 '가계부' 입니다. 돈관리를 하려면 가계부는 쓰는게 좋아요. 부자들이야 재무설계사에게 맡기고 그 많은 돈을 하나하나 확인 할 수 없지만 슬프게도 우리의 돈을 그렇지 않잖아요?
그래. 가계부 가계부. 주변에서 많이 들었어. 그래도 가계부 안하고 돈관리 잘하는 사람이 있던걸? 나는 수입이 없는데 왜 가계부를 적어? 나는 지출이 적어서 가계부 안적어도 돼? 귀찮아.
라고 다양한 말로 가계부를 안하는 분들이 있겠죠? 저도 가계부를 시작한지는 2-3년 정도니까 과거에는 딱히 신경쓰지 않았어요. 하지만 요니나님의 [대학생 재테크]를 읽으며 내가 어디에 얼마나 돈을 쓰는데 주로 어떤항목에 돈을 많이 쓰는구나를 파악하는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대학생때는 고정적이지 않은 수입이고 80%이상이 식비입니다. 안봐도 먹는데 쓰는걸 왜 쓰냐고? 의문이 들죠. 그래도 내가 외식을 해서 이번달 생활비가 많았네 그러면 다음부터 외식을 줄이자. 동기들이랑 학식을 먹자. 주말에는 직접 요리해서 먹자 또는 편의점 도시락이 만드는 것보다 저렴한데 도시락을 먹자. 어? 내가 이번달은 조금 과소비했네 다음달 조금 줄어야겠어. 이번달 돈이 남았넨 저축을 해야지 등등을 생각 하며 돈의 주인이 될 수 있고 경제적 마인드가 뿌리를 틀려고합니다.
또한, 통장에 들어온 돈이 스쳐지나가듯해도 내가 어떻게 스쳐지나가는지를 파악하면 생각보다 내가 작은 무심코 충동질로 돈을 쓴경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기분이 꿀꿀해져서 먹은 초콜릿과 젤리. 오늘따라 유난히 더 식욕이 땡겨서 주문한 배달음식. 친구옷 구매 도와주려다가 내 옷구매하기 등등 생각지 못한곳에서 지출이 발생합니다. 먹는거야 살로가고. 옷은 다양하게 입을 수 있을때도 있지만 이 옷 하나 없어도 문제가 안되는건 아니죠. 그 순간엔 너무 필요해. 돌아보면 음? 안사도 되었을 것같은 불필요한 지출. 꾸준히 나의 월 가계부로 돌아보며 돌을 날카로운 바늘을 만들기 위해 깍아내듯이 관리를 해주어야합니다.
하지만 매일 가계부 쓰는거 귀찮고 까먹기도 해요..
라고 말한다면 어플가계부로 카드사 발송문자 받아서 자동 작성하게 설정하고 현금은 될 수 있으면 쓰지 마세요. (사용시 어플에 기입) 그렇게 하면 어플에서 거의 자동적으로 가계부를 작성해지고 파일을 엑셀로 만들 수있습니다.
시작이 어려워도 습관을 들인다면 한달간의 나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목표설정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돈관리하면 생각나는 가계부를 블로그 작성한지 한달조금 안되어서 알려드리네요.
위의 내용은 저의 생각 주절부림으로 돈관리의 왕도는 없지만 모두가 하는 정도를 이야기했습니다.
*저의 가계부 양식은 요니나님 대학생재테크 베이스로 하여 저의 방식으로 변형시킨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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