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성생명 은퇴연구소가 5일 발표한 ‘은퇴준비지수 보고서’에 따른 전국 성인남녀의 노후 필요소득으로 응답한 평균금액은 월 198만원, 노후에 대비한 저축액은 월 41만원이다.
오늘 우연히 보게된 뉴스입니다.
월41만원 생활비같은 금액을 저축할 수 있다면 노후걱정이 없을까?
아니요.
인생에 무엇이 생길지 모르고 저마다 수입의 차이는 있기 때문에 모릅니다. 그래서 평균을 지표로 본인의 수입금액에 맞게 저축을 하는 것이 가장 간편한 방법입니다.
그래도 내가 얼마모아야지? 궁금한마음에 저는 심심해서 알아보는 월 198만원 역계산을 해보았습니다.
<심심해서 알아보는 월198만원 역계산>
2017년 기준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남성 79.4세, 여성 85.4세이다. 그리고 2017년 가계금융복지 조사에 따르면 가구주의 은퇴 연령 62.1세이다. 즉, 100세 시대’에 사는 우리는 은퇴 후 인생2막 기간은 17-23년에 달한다. 그렇다면 최대 23년동안 내가 무슨일을 하지 않고도 살수 있는 월 200만원을 생각해보자.
가정)
1. 집은 자가다
2. 차량 자가 (선택적)
3. 물가변동 반영 하지 않는다.
국민연금, 개인연금, 퇴직연금이 하나도 준비 되지 않은 사람이라면 스스로를 위해 위의 기간동안 일정백만원 단위의 금액을 저축해야한다는 결과가 나온다. 물론 사이에 금융금리가 들어가면 낮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국민연금은 국민연금공단에서 간편조회로 예상실수령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월필요소득에 빼서 다시 계산하면 월저축금액을 파악 할 수 있습니다. 개인연금, 퇴직연금도 동일한 방식으로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노후준비 저축,연금 등도 있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인생 2막에도 자신이 무언가 할 수 있는 일을 찾는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쉬운것은 없겠지만 여기저기 파이프라인을 만들어서 도전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보고 든 저의 이러쿵저러쿵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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