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의 5월의 끝이 보인다. 그동안 나는 무엇을 했지? 연간 목표들은 파스스 사라지고 반복된 일상과 스마트폰의 노예가 되어서 사라진 무수한 시간들. 1년을 돌아보면 시간을 팔아서 약간의 돈을 얻고 건강을 잃었다. 더 큰 것은 나의 삶에 방향을 잃었다. 나는 무엇을 하고 싶지? 어릴 때는 막연히 배우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이 많은 아이였는데.
조금 더 다채롭게 살고싶다
일단 한 발자국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배우고 싶었던 '일본어' 책을 꺼내 들었다. 작년에도 도전을 했다가 지속하지 못했던 그 공부를 이제는 주기적으로 글(강제성 부여)을 올리면서 하루 5분이라도 공부를 할 것이다.

오늘은 오프닝 격으로 책의 설명을 쭉 읽어보았다. 고심하면서 책을 만들었을 저자의 심리 속으로~
1. 히라가나/가타카나 무조건 숙지
2. 문법 회화를 구조 파악 후 암기
3. 문법 내용은 이해하고 외우기 (이해 안 하고 외우면 무의미)
4. CD는 그대로 흉내내기 → 없음
5. 부록 책들을 활용하기 → 없음
고등학교 때 공부하던 책이라서 CD와 부록은 없지만 기초를 탄탄히 가지기 위한 마음가짐을 다졌다.


5월 27일 오늘의 학습 : あ 행
1. あ ア : 발음 '아'
활용 1. あい (사랑) 2. アイス(얼음)
2. い イ : 발음 '이'
활용 1. いえ(집) 2. イラスト(일러스트)
3. う ウ :발음 '우'와 '으'사이
활용 1. うえ(위) 2. ウォッカ(보드카)
4. え エ : 발음 '에'
활용 1. え (그림) 2. エアコン(에어컨)
5. お オ:발음'오'
활용 1. おい(남자 조카) 2. オムレツ(오믈렛)
오늘의 공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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