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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순이의 길/똑똑똑 독서

#9 덜어내는 행복으로 만들어가는 미니멀 라이프

by iwantfree 2017. 7. 2.



#9  덜어내는 행복으로 만들어가는 미니멀 라이프



 물질적 풍요가 많은 시기에 덜어내는 행복으로 살아가는 미니멀 라이프의 작은 열풍이 불었죠?

미니멀 라이프 책을 읽거나 나만의 심플 라이프 이야기를 글로 사진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는 것을 보고 얼마나 좋길래 이렇게 열심히 알려주는 걸까? 하는 마음에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읽은 '날마다 미니멀 라이프''로 여러사람들의 자신만의 기준으로 살아가는 미니멀 라이프 이야기입니다. 미니멀 라이프는 획일정인 정해진 틀보다 저마다의  기준에서 최소한의 소비로 최대한의 행복을 찾아나가는 삶이에요. 예를들면 책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이라면 200권을 가지고 있어도 좋아요. 대신 다른 식품, 물건 등의 부분에서 미니멀라이프를 하는거죠. 반대로 식재료가 정말 중요한 사람이라면 식재료가 조금 많아도 되요. 행복하다는 감정을 느끼는 기준은 저마다 다르니까요. 


 자! 돌아가서 공통적으로 어느 분야는 필요없는 것을 버리는 일을 하게 됩니다. 처음에 열성적으로 정리하다보면 빠르게 에너지 소모가 되어서 방전된 스마트폰처럼 미니멀 라이프를 지속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1일 1패 프로그램을 하시는 것이 좋아요.. 하루에 한개씩 버린다. 얼마나 간단하고 내가 오늘 미니멀라이프를 실현했다는 작은 성과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죠. 단, 이런 미니멀 라이프를 할때는 함께 사는 가족들의 동참도 필요한점이 약간의 주의 사항인것 같아요. 나는 줄이는데 누구는 늘린다. 마치 나는 청소하는 사람이고 누구는 일 저지르는 사람같은 양상이 되는 거죠.



 저는 이 책을 읽으며 인테리어부터 물건, 마음의 다양한 미니멀라이프의 비법을 읽었는데 너무 많아서 그중에 하기 쉬운 몇가지를 도전 해볼 생각이에요. 


 첫번째는 제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책, 바인더, 편지, 사진을 스캔화 해서 온라인의 드라이브 또는 usb등에 저장해 둘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마무리 점을 찍으면 1년에 2-3번 볼까 말까 하기 때문에 집에서 너무 공간을 찾이 하는 것같아요. 차라리 스캔하면 종이의 질이 변질될 우려도 없고 공간도 차이 안하죠. 드라이브로 넣는다면 쉽게 휴대폰으로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도 있어요! 

 두번째는 필요하지 않은 물건버리기로 1일 1패하기엔 좁은 집이라 물건은 없지만 정말 사용안 하는 물건을 매의 눈으로 찾아볼 거예요. 

 세번째는 식품리스트 만들기입니다. 사실 살면서 물건도 물건이지만 식재료가 가장 고민이에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상해서 버리는 식재료들이 생기고 안의 내용물을 보기위해 자주 열다보면 전기세도 나가기 때문이죠. 그러한 문제점을 식품리스트를 통해 보안해서 전기세도 줄이고 식재료 낭비도 아낄 예정입니다. 


 이 세가지를 한달동안 열심히해서 미니멀라이프로 한발짝 가까이 다가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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