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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환테크

역외시장을 이용한 단발성 엔화 환테크 차익 얻기

by iwantfree 2017. 7. 3.



이 글을 써야할까? 말까? 망설인 엔화 환테크 수익 후기입니다.


환율시장은 우리나라 기준으로 평일에 9시부터 6시30분까지 리브에서 유동성있게 변합니다. 그래서 주말에는 금요일의 6시 30분쯤 환율로 고정이 되지요. 하지만 역외시장 (국내 외의 환율시장)의 환율은 꾸준히 변화하고 있으며 리브에서 환율과 역외의 환율시장의 차이가 있을때 노리는 방법입니다.


저는 6월 30일날 새벽1시쯤 엔화를 확인해보니까 1020인가 올라있더라고요. 당시 리브에서는 1014의 환율로 우대이율90%를 받아서 1016.19쯤 환율에 85,000 엔화를 환전을 했습니다. 그리고 6월 30일날 오전9시 환율시장이 열리고 1024까지 올랐다가 6시 30분쯤 1020대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리브에서는 1일 입금/출금이 100만원 선이라서 6월 30일 1024환율에 전환을 하지 못했고 다음날 7월 1일날 환율을 전환했어요. 이때가 주말였는데 우리나라 시장은 1020으로 문을 닫은 반면 역외시장은 서서히 하락세이고 최근에는 20이상으로 잘 오른적이 없어서 그냥 팔았습니다. 


 약 86만원을 투자해서 1일만에 5168원 정도의 차익을 얻었습니다. 투자 대비 수익률로 따시면 0.59%정도죠. 투자 대비 수익률은 역대 최저이지만 기간 대비 차익은 역대 최고네요. 투자를 많이 한만큼 수익이 높다는 것을 볼 수 있는 작은 예시 같아요. 단, 이러한 투자는 비상금통장의 여웃돈으로 하는 것이 좋다는거죠. 환테크는 언제 오른다라는 막연한 확신이 없어서 잘못하면 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까요. 또한, 환율 시장도 일종의 주식처럼 오르락 내리락을 하는 불안전한 곳으로 수익이라는 달콤한 과실에 함께하는 손해라는 벌레가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처음 환테크를 하는 분이라면  월재연의 카페에서 환테크 매수/매도하는 분들의 내용을 참고해허 1000선 밑이나 근처로 떨어질때 사서 환율차익이 10이상 날때나 많은 분들이 매도할때 파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혹여나 저의 글을 보고 1일만에 한방을 놀인다기보다 꾸준히 엔화 환율 시세를 보고 역외시장도 다른대로 시세공부하고 뉴스도 읽기를 권유합니다.







성공은 매일 반복한 작은 노력들의 합니다.

-Robert Coll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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