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돈으로 살 수 는 없지만 행복하기 위해서는 돈이 일정부분은 필요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살아가는 동안에 내가 뭐먹고 싶고, 사고 싶은것들 걱정없이 고민없이 하기위해서는 돈이라는 물질이 필요하니까요. 그리고 내 한몸 누울 나의 방, 풍족하지는 않아도 가끔 외식은 먹을 수 있는 식사, 나에게 어울리는 옷들, 약간 편리를 위한 가구 및 가전제품 등 '평범하게 살고 싶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것이 이제는 너무 '사치'가 되어버리기도 했죠. 물가는 오르지만 돈의 가치는 떨어지는 현실처럼 다가오는 추석만해도 지난해와 비교하면 '경제적 비용'이 늘었지 않나요?
그리고 '돈'때문에 흔들리는 인생들의 선배들을 간접적, 직접적으로 많이보아서 준비를 하고 싶은 마음에 '블로그'도 하고 '책'도 읽고 '수업'도 나름대로 들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어려운것이 '재테크'라는 세계이죠. 그래서 생각정리겸 수다떨기로 20대에 내가 생각하는 재테크를 끄적여봅니다.
ㅣ20대 재테크는 적금
처음에 재태크를 생각했을때는 적금이였습니다. 왜냐하면 주변에서 다들 통장 만들고 적금을 들거든요. 은행에 가만히 앉아있어도 80%이상의 사람들은 예적금 상담을 해요. 펀드, 주식, 환율? 잘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재테크를 시작할때는 금리 높은 적금 상품을 알아보고 소량의 금액을 적금을 했습니다. 근데 저는 처음 했을때 바보같이 아무생각없이 제일 높은 금리를 목표로 3년을 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너무 무턱데고 했지만 다행히 저는 그당시 불필요한 소비도 안하고 만기를 깨면 안된다 돈이 부족하더라고 식비를 줄이기, 대외활동비를 벌어서 3년만기를 끌고 갔습니다. 그게 아니였으면 중간에 해지를 하고 재테크에 한발짝 뒤로 물러 섰을지도 모릅니다. 운이 좋게 첫 단추는 잘 잠그고 다시 만기금액을 적금을 하고 목돈 모으기를 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목돈 모으기를 하죠.(수입이 적어서 ㅎㅎ)
l 대학생 재테크
위의 재테크 적금을 이야기할대 학생일때는 아르바이트(주말, 평일저녁)이렇게 하면 생활비보다 조금더 나오기는 하지만 저축을 할 수 없는데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을것 같아요. 꾸미고 새로운것을 접하기에도 바쁘고 미래를 생각까지 해야하는 복잡한 시기거든요 (그사이 짧은 해방도 즐겨야하죠.) 그래서 재테크는 직장인이되어서 시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세금내는 것도 없으니까 더 멀고 어릴때부터 경제교육을 한다는 생각이 돈계산 정도고 예적금, 금리 같은거는 금융관련학과가 아닌 이상은 잘 배울일이 없어요. 대학생때 은행은 학생증, 체크카드 만들러가면 끝입니다.
수입도 지출이 딱 맞는 이시기에 어떻게 재테크를 하라고 생각했을때 대학생만의 메리트를 이용한 재테크 방법을 이야기해주는 책을 읽어보라고 하고 싶어요 <대학생의 재테크>로 요니나님의 책입니다. 저는 대학생때 20대통장, 통장쪼개기, 가계부를 작성해야하는 이유를 다 여기서 배웠어요. 본인의 나름대로 경험담도 공감되면서, 20대라는 특권을 활용하는 20대통장, 대외활동, 장학금 등에 대해 잘 설명해주세요.
특히, 장학금을 4년정도하면 몇천은 버는 거죠? 이때 장학금은 성적 장학금 뿐만아니라 시지원 장학금, 외국어 장학금 등이 다양하니까 해당 학교 장학금 종류를 꼼꼼히 확인해보세요. 생각지 못한 장학금을 만날 수 있습니다.
대외활동은 요즘에는 스펙을 위해 많이 하죠? 서포터즈, 기자단 등등 각각의 활동비가 지급됩니다. 활동을 하다가 다 쓰는경우, 더 쓰는경우, 남은경우 이렇게 3가지로 나뉘는데 개인적으로 서포터즈는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쪽이라서 활동비보다는 옷구매비, 화장품비, 가전제품 구매비 등을 줄이는 용으로 사용하면 좋아요. 물론 그전에 그 해당 서포터즈에 애정이 필요합니다. 서포터즈는 지지하는 자니까요! 기자단은 개인적으로 서포터즈보다는 활동비가 조금더 높은았습니다. 대신 글을 조금 잘 쓰고 사진을 찍을 줄 알면됩니다. 처음에는 어색하지만 하다보면 늘거든요.
그외에 요즘 느끼는 사소하지만 괜찮은 재테크로는 앱테크(L포인트, 화장품, 옷), 경품당첨이벤트를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글쓰고 기록하는 것에 관심있다면 블로그, 페북, 인스타도 좋아요. 요즘에는 어느정도 방문자수만 있으면 약간의 광고 삽입으로 수익이 생기니까요.(큰 금액은 아니에요), 이것말고도 글을 쓰는 사이트에서 미리보기, 유로로 소소하게 수익을 버는 분들도 있어요. 그외로 시작한 부분은 대학생이 아니여도 할 수 있어요!
l 불필요한 것들 줄이는 가계부
현재 모바일 및 PC연동되는 구글프레드시트 가계부를 활용하는 것뿐만아니라 항목별로 구분해서 기록을 합니다. 그리고 지난 3개월과 비교해서 이부분에 지출이 늘었고 불필요한 지출은 아닌지 분석을 합니다. 감정과 돈은 별개가 되어야하지만 그게 안되서 지출이 생기는 상황이 대부분입니다.
기분 꿀꿀하니까 오늘 외식하자!
기분 좋으니까 오늘 맞있는거 먹고싶어!=외식하자.
옷장을 보며.. 내가 입을만한 옷이없어=입고싶은 옷이 없으니까 옷사자
등등 꼼꼼히 따지만 조금만 시간을 뒤돌아보면 아닌데 그러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가계부를 쓰며 피드백을 하고 반성을 하면서 조금씩 줄입니다. 그리고 이 결과를 월단위로 다시한번 차크로 정리하면 한눈에 내가 이렇게 했구나를 알 수 있어요. 월단위기록이 최종정으로 1년단위의 1장으로 정리됩니다. 그리고 대조를 해보면 뿌듯합니다. ㅎㅎ
TIP)가계부를 사용하기 귀찮은 사람은 카드만사용하고 나중에 명세서를 활용하세요. 그럼 한달 대충 사용한 금액을 알 수 있습니다. 현금도 사용할 경우 현금만 기록해도 좋아요.
l 하루 30분씩 조깅(운동)
아프면 돈이 많이 나가요. 사소한거든 큰거든 몇분 진료받았는데 병원과 약국을 스치면 만원대의 지출이 생기는 슬픔을 맞이 합니다. 병원, 약국을 안가면 되지? 질병은 수천개지만 건강은 1개거든요. 미리미리 건강을 챙겨야지 덜 힘듭니다. 더 돈들고 몸과 마음이 힘든 큰병을 만들지 않고요. 그래서 <절박할 때 시작하는 돈관리법>에서 미국인 기준으로 백망장자의 80~90%는 하루 30분씩 조깅을 합니다. 건강은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걸 알고 미리밀 관리하는 거죠.
젊은 20대 일수록 주변을 30분씩 걸어가거나 만보를 걸으면 돈을 주는 어플을 활용하면서 소소하게 돈도벌고 건강을 채워보는건 어떨까요?
l 공부하기
같은 세상도 새롭게 바라보기 위해서는 얇팍한 기본지식이라도 있어야 보이든게 세상이라는 거라서 뭐든 흥미가는 분야라면 알아보고 공부를 해보세요. 취미라도 언젠가 그 것이 나의 제2의 직업이 될지도 모르는 세상에 살고 있으니까 나만의 공부를 시작해보세요.
개인적으로는 다른 사람의 간접적인 경험을 훔칠 수 있는 독서를 추천하지만 싫어하는 분들도 있으니까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를 공부하면서 점점 넓히길 추천합니다.
l 직장인이 되기전, 세금 및 펀드, 연금공부
직장인이되면 4대보험, 소득세, 연말정산등 갑자기 세금에 세계에 갑니다. 주변에 이미 나의 인생의 선배인 부모님들이 있지만 스스로 공부해서 세금이 이렇게 가져가지를 배우면 좋습니다. 요즘에는 재테크 카페가 활성화되어있어서 이런부분에 대해서 친절하게 이야기해주는 글도 확인 할 수 있으니까 일단 접근하고 눈으로만 보세요. 눈으로 보다가 익숙해지면 본격적으로 공부하는 거죠.
이외에 펀드, 연금은 약간 미지지만 적금만으로 목돈, 미래준비가 100%가 아니기 때문에 다른 분야의 야금야금 공부가 필요합니다. 내가 전문가가 되려고 하는건 아니지만 알면편한게 있으니까 공부를 하는거죠. 은행상담원이 당신의재정상태를 모두 아는건 아니니까 내스스로 나에게 맞는걸 찾아야해요. 미주알고주알 내 재산이 얼마에요라고 애기 안하잖아요? 그러니까 공부를 해야죠.
고등학교 때만해도 공부는 여기까지다 싶었는데 대학교가면 공부더하고 직장가면 더 합니다. 공부는 평행이니까 질색하지말고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하길 바랍니다.
생각나는대로 적어보았는데 어떤가요?
사실 재테크라는 것이 말이 멀게 느껴지지만 쉽게는 '돈관리'에요. 내가 수중에 얼마있고 오늘얼마섰는지가 멀리가서 미래돈을 생각하고 준비하는 거에서 재테크가 된거죠. 너무 어렵게 생각말고 1개씩 천천히 시작해서 돈관리를 하는데 작은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잡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참고글]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