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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English

생애 첫 토스 시험 후기

by iwantfree 2018. 3. 11.

공부를 재대로 안했기 때문에 경험상 및 경감심을 가지고자 시험을 쳤어요. 7만7천원이라는 비싼 비용을 들였죠.ㅎㅎ

처음 가는 토스인데 대기실이 있네요! 처음 알았어요. 가서 따스한 온기와 템플릿 (?) 정해진 규칙대로 되어있는거 연습을 했습니다.  그리고 시험 치를 시간이 되자 수험실에 줄을 스거 자리확인 후 착석을 했어요. 불투명한 칸막이가 달려있고 그위에 해드셋이 있었어요. 여기까지는 예상하던거라 괜찮았는데 웹캠이 저를 보고 있네요?

웹캡이 왜 여기있지?
내가 말하는 모습도 같이찍나?
화장도 안했는데 (동공지진)

본인 확인용으로 웹캠으로 사진을 찍는 것이였습니다. 네츄럴한 모습을 보여주고 토익처럼 작은 종이에 열심히 본인확인 글 쓰고 드디어 시험을 시작했어요!!!

PART1
3문장의 단문의 글이라서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근데 시간이 남아서 반복했는데 저말고 1명만 하더라고요. 또다시 동공지진이 일어났죠.

PART2
마이크랑 3명의 사람이 있는 사진.
일단 팜플렛처럼 indoor, three people, wearing, graping 등을 설명했어요. 전 처음시험이라서인지 진땀을 뺏습니다.

PART3
수영장 몇번가니?
수영장 갈때 뭐가 중요하니?
등등을 물었는데 내맘대로 말했어요. 시간은 다 채워서 말했는데 잘모르겠어요.

PART4
표질문이였는데 ※이런건 없어서 일단 한숨 쉬었어요. 그리고 질문에 답해는데 초반 2개는 잘 하다가 마지막 질문에 헷갈려서 후루룩 짭짭 했어요.

PART5
전화기 그림이 뜨고 메세지를 남기는데..너무 후루룩 말했어요. 호텔에 머물고 서비스를 선택하고 싶은데 그 서비스다 안된다. 어떻게 너가 추천해줄만한게 있어? 이런 뉘앙스였는데 맞는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

Hello 데브라 this is 내이름
I just got your massage that 주제
I would like to recommend~
I apology for any inconvenience that has caused.
Please feel free to call me if you have any question.
I hope everthing goes well. Good luck!

속알맹이는 빼고 이렇게 했네요.

PART6
동의 비동의. 문제를 완전히 이해도 안되고 머리는 멍하고 웃음은 나고 했죠. 저는 탈랜트를 선택해서 왜 선택했고 이유를 설명하는데 시간이 남아서 동공지진 했습니다.


파트456은 연습만이 살길같네요. 매일 조금씩라 해야겠어요. 다음 시험에는 목표를 이루겠습니다!!!다시 화이팅!

Ps. 토익처럼 토스도 비용이 너무 비싼거 아닌가요? 15-20분 밖에 시험을 안치르는데 ㅜㅜ 약8만원은 너무 한것같다는 생각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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