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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순이의 길/똑똑똑 독서

#47 5년후, 나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에 대한 질문 8가지

by iwantfree 2018. 3. 18.

   #47  5년 후, 나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에 대한 질문 8가지



" 5년 후 너는 무엇을 하고 있을 거 같아?"

" 음..일하고 있을 것 같아"


말은 이렇게 하지만 정확히 내가 어떤 모습으로 존재할지 상상이 되지 않는다. 그냥 먹고살기 위해 일을 하고 있을 것 같다. 시간이 흘러가는 데로 순간순간 기준으로 살아가는 것 같다. 

깊이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찌르며 내 인생 5년 후의 전략적 계획을 세워 주는 책을 읽어보았다.



5년 후 나의 모습을 그리는 8가지 질문

Q1 당신이 정의하는 성공은 무엇인가?

물질적으로 공부, 필요한 것을 가질 수 있는 정도의 자본을 보유하고 만날 때마다 즐거운 사람들과 함께 인생을 걸어가는 것이 '성공' 이라고 생각한다. 

Q2 당신은 실제로 어디에서 살고 싶은가? (5년 후 환경)

지금 머무는 곳이 건물이 빽빽하지 않고 공원과 도서관이 근접한 지리적 위치로 5년 후에 일을 한다면 이 지역에서 머물거나 유사한 환경지역에 살고 싶다. (지명은 생략)

Q 3 당신에게 '의미 있는 삶'이란 어떤 것인가?'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아프지 않고 어제의 나보다 조금은 성장하는 삶.

미래 불안 걱정 없이 주변 사람들과 소통한는 삶.

선한 영향력을 가지고 기부 및 봉사 활동을 하면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삶.

Q4 당신은 왜 하필이면 그런 삶을 선택하려 하는가?

내가 추상적인 '행복'이란 표현을 자주 쓰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Q5 의미 있는 삶을 사는데 장애물은 없는가?

많다.  그 중 '나 자신'이 가장 크다. 사회적 시선 편견에 휩쓸려 지금 이 순간도 저 삶으로 가는 길에 멈추고 늪에 빠져있을 때가 많다. 따라서 멘탈관리가 많이 필요하다.

Q6 당신이 원하는 삶에 대해 잘 알고 있는가?

잘 알고 있는 것 같다. Q 1, 2, 3 중 70%는 이룬 삶이 내가 원하는 삶이다. 

Q7 당신이 원하는 삶을 이미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가? 그들은 누구인가? 그들과 얼마나 자주 교류하는가?

음.. 많지만 내가 모르는 사람일 것 같다. 주변에서 찾으면 부모님이 있지만 100% 매칭은 아니다. 

Q 8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얼마나 구체적으로 묘사해낼 수 있는가?

지금 머무는 곳이 건물이 빽빽하지 않고 공원과 도서관이 근접한 지리적 위치 장소에 살고 있다.

물질적 여유를 가지며 미래에 대한 걱정이 없다. 주변에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가족, 친구들이 있다. 또한, 재능 기부, 봉사활동으로 누군가를 도와주며 내외적으로 삶의 의미를 채워나가고 있을 것 같다.  


나의 방향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질문 8가지였습니다. 직무적, 가정적, 블로그 이야기는 생략해서 조금은 추상적이지만 무언가를 선택할 때 저의 기준이야기였습니다.

미래가 불안할 때, 어디로 가야할 지 모를 때 읽어보면 좋은 <내 인생 5년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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