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 가볍게 읽고 싶은 부분만 읽은 <나는 더 강해질 필요가 있다>
유리멘탈, 멘붕이라는 말을 많이 하는 나를 위한 책 <나는 더 강해질 필요가 있다>.
이 책의 특이한 점은 스포츠 관련 학과 교수님이 '운동선수 멘탈관리'에 대한 방법을 일반인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쉽게 풀이하면서 설명을 해주시고 있다.
멘붕은 언제 올까?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상황 혹은 당혹스러운 상황 그외의 여러상황에서 시작 된다. 그리고 멘붕의 시작전에는 불안감정이라는 것이 스물스물 먼저온다. 그래서 나는 항상 불안이라는 단어가 싫었다.
일장일단 이라는 말처럼 불안에도 긍정적인 면이 있다. 바로 촉진불안이다. 무언가 불안해서 준비를 하게 되는 불안이다. 이 불안은 더 나은 나를 만드는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반대로 내가 싫어하는 '방해 불안'이 있다. 불안이라는 발목에 잡혀 아무것도 못하거나 자학을 하거나 나스스로를 괴롭힌다. 나는 주로 이런 불안이 함께한다.
그럼 방해불안을 촉직불안, 긍적적 마인드로 어떻게 바꿀까?
몇가지 방법을 이야기 해주었지만 인상적이고 다른 자기계발 서적에서도 중복으로 보았던 몇가지를 적어보자한다.(많이 봐놓고 실행 안한느 나란 존재는 잠깐 잊자)
첫번재, 생각을 바꾸는 4단계 다이얼이다.
1단계 불안을 지각
2단계 불안에 대한 생각 중지
3단계 불안에 대한 이유를 하나씩 반박하자
4단계 합리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자
인간의 뇌는 태초 사냥 본능으로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면서 살아간다. 우리가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고 좌절, 노력, 불안의 감정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것이라는 사실이다. 하지만 불안이 우리를 힘들게 하고 일종에 좀을 먹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생각을 바꾸기 위해서는 불안을 할때 이 생각을 중지하자. 중지초자 사실은 쉽지 않다. 계속 생각나고 1-4단계를 거처도 다시 1단계로 가기도한다. 하지만 반복으로 계속 습관을 하다보면 긍정적이고 합리적인 생각으로 도달하게 된다고 설명을 하고 있다.
두 번째, 성취노트 작성하자.
성취노트(성장노트)를 통해 매일의 내가 어제의 나보다 성장해있고 한개라도 더 배움이 있음을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사실 이노트는 개인적으로 일기노트를 통해 나는 이미 확인하고 있다. 특히, 토익때 400대에서 800대까지 갈때까지 글을 보면 나는 성장을 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남들보다 느린 과정. 오래걸리는 시간이 들어갔지만 결국 내 목표를 이룬것이다. 이런 모습을 보면 뿌듯하고 내가 그래도 조금씩은 가는구나라고 느끼며 조급함을 덜어갈 수 있다.
마지막으로 불안도 버티면 이긴다.
공부할때는 엉덩이로 버티기, 직장인일때는 더러워더 버티기 처럼 그냥 묵묵히 있으면 이긴다는 이야기하다. 하지만 버티기도 잘하는 사람이 있다. 개인적으로 나는 버텨내지 못하는 사람60%이다. 부정적 예측, 남과의 비교, 조급함으로 나를 힘들게 한다. 이러면 안되지 하며 다시 생각하고 다시 돌아가고 반복을 하며 조금씩 그 갭을 줄이고 있다. 이 책을 읽은 이유도 나를 스스로 다시 돌아보기 위함이기도하다.
나처럼 여러감정의 소용돌이에서 힘들다면. 가끔은 이러한 책을 읽어봄이 좋을 것같다.
한가지 팁으로 본 책은 문단마다 마지막에 정리가 되어있어서 귀찮으면 그것만 읽어도 좋을 것같다.
공감 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글쓴이에게 힘이 됩니다 :D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