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을 하고 반복된 좌절을 느끼면서 포기와 방황의 길로 접어드는 순간이 꼭 찾아온다. 마음만 가볍고 긍정적으로 먹으면 되고 지나보면 별일이 아니다. (가까이서는 비극, 멀리서는 희극)
이런 인생의 반복성을 알아도 순간순간 마음먹기란 너무 어렵다. 그럴때 내가 찾는 것은 '독서'다. 매일 시간을 정하지 않고 읽다가 잠이오면 잠을 자버리기도하고 하루 1쪽만 읽을 때도 있다. 그저 책을 포기하지 않고 손에 쥐고 있다보니 어느세 읽었고 공감이 많이 되었던 몇가지 이야기를 끄적여보고싶다.
나는 고작 한번 해봤을 뿐이다.
저자 : 김민태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한번하기 #점의연결 #자기계발
책의 내용은 "한번하기"의 내용이 반복되고 점의 연결이 되어 인생이 달라지는 자신의 경험과 다른이들의 경험을 녹여 작성되었다.
※점의연결 : 지금은 예측할 수 없지만 모든 점(경험)은 미래와 연결된다.
어떤일을 시작할때 우리는 '큰 목표'를 세운다. 그러다보니 하는길 과정에서 좌절도 포기도 겪는다. 시작할 때 가벼운 목표로 한번 해보는건 어떨까? 그 한번이 둘이 되고 지속성있는 습관이 되면 오늘의 내가 바뀔것이다.
나 또한 나만의 '한번하기'경험이 있었다. 바로 블로그다. 처음시작은 '화장품 체험단'이였다. 공짜로 받을 수 있는 기회라니 얼마나 좋은가? 시작은 그렇게 가벼웠고 매일 매일 다양한 제품을 받고 꾸미고 싶어서 사진도 공부하고, 글도 공부하고 하면서 블로그는 성장했다. 일일방문자수 1000대도 찍어보고 블로그 덕에 다양한 대외활동도 했다. 그 덕에 새로운 인연도 쌓고 수두룩한 수료증도 내 책상에 고이 모여있다. 그 후 저품질의 나락을 겪고 주변환경에 흔들리다가 티스토리로 정착을 했지만 그 과정에서 배운것이 많았고 이 경험이 물질적이진 않아도 소소한 수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주고 있다. (애드센스, 앱테크, 환테크 등)
하지만 한번하기가 지속성되기 까지는 쉽지 않다. HTML, EXCEL, 영어회화, 켈리그라피, 포토샵 자격증, 피부미용사 자격증 등 모두 시작은 했지만 끝을 보지 못한 것들이 많다. 하지만 시작을 약간했기에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할 때 이거 이렇게 하면돼 '간단한 틀'정도 말해줄 수는 있는 얇팍한 지식을 얻을 수 있기도 했다. (잡학박사란 별명 획득)
그렇게 못해본 것들이 책을 읽으면 '그래 한번해보자'라는 마음이 들지만 책과 멀어지고 현실로 돌아오면 한번하기라는 마음은 사라진다. 가벼운 도전은 귀차니즘 때문에 큰 도전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 불안, 확신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와 같은 사람들의 마음에 채찍질을 해줄말을 적어보고싶다.
- 죽음 직전에 '오늘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면 도전해라.
- 공을 던지지 않으면 슛은 들어가지 않는다.
- 뭐라도해야 뭐라도 걸린다.
- 해보기전 까지는 모른다.
- 실천이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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