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워리스쿨 2기 12화
N 잡러를 위한, 오픈마켓
오늘의 주제 N 잡러는 다양한 '부수입'에 관심이 많은 나에게 흥미로웠고, 한편으로는 아쉬웠다. 일찍히 신사임당의 오픈마켓 동영상을 통해서 접했던 지식(?)들이 흘러나왔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흥미로웠던 것은 바로 '쿠팡 마켓플레이스'
지난번에 말했든 쿠팡의 새벽배송을 쓰다 보니 조금씩 쿠팡의 매력에 빠지고 있는 중인데.. 또 다른 매력(정보, 생태계)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개인사업자등록증이 있어야 할 수 있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나에게 무언가를 팔 '자원'이 있다면 개인사업자등록을 해서 판매의 경험을 쌓아가고 싶어 지는 이야기였다. 물론 키워드는 구매자들이 많이 찾는 걸로 샤샤샥~
▷기타 정리
e커머스 시장의 증가-> 도메인 시장의 증가, 간편 결제 시장의 증가
아직은 춘추전국시대인 시장 속 1등은 누가 될 것인가?
▷나의방향
N잡러가 되고 싶다면,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할것.
일단 당장 흥미와 가능한 시간에서 투자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자.
방송국에 예능 재방이 많은 이유
사실 이번 편은 조금 재미없었다. 하지만 사람들의 생태계 변화에 대해 생각을 하게 해 준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유튜브보다 TV를 많이 보았다. 하지만 요즘은 짧지만 재미있는 유튜브 영상을 더 찾게 된다. 오랜 시간을 무언가에 집중할만한 소재가 없기도 하고, 진액이 담긴 짤의 재미가 있다. 또한 어디서든 언제나 휴대폰으로 볼 수 있다는 매력도 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좋아하는 몇 개의 예능, 드라마를 제외하고 유튜브를 보게 된다. 당연히 방송국의 주 수입인 광고도 유튜브로 넘어간다. (코로나 덕에 광고주는 회사의 실정도 좋지 않아서 더 줄어든다 T_T) 어쨌든 지상파에서는 자본금은 없는데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기에는 어려운 상황.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재방송. 다시 보아도 재미있는 예능들을 틀게 되는 것이다. 아니면 요즘 핫한 트로트(내가 봐도 재미있더라 특히 사랑의 콜센터 인정 또 인정)
이번 편은 무의식적으로 흘러온 나의 생태계 변화에 대해 생각해본 시간이었고, 앞으로 방송국은 어떻게 살아남을 거인가? 재미있는 콘텐츠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 그 해결법을 어떻게 만들어갈지 지켜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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