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워리 스쿨 2기 11화
1교시 미국은행주
은행의 수입원은 예대마진과 신흥국 투자로 이루어진다. 여기서 중요하게 보아야 할 것은 신흥국 투자. 은행은 가지고 있는 자본을 통해 해외의 성장성이 보이는 기업에 투자를 한다. 예를 들면 미국 은행은 중국의 기업(알리바바 등)에 투자를 해서 1-5대 주주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점을 보았을 때, 은행주는 간접투자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미국 은행주는 주주친화적 정책으로 배당을 중시하고 안정적인 면이 있다.
하지만, 은행주를 살까?라고 물어본다면 나의 생각은 NO
미국 은행주의 전체 산업구조도 모르고, 산업전체를 알기 위해서 1개의 주를 각각 사기에는 달러의 파워가 부족하다.
2교시. 컨텍트 시장
"비상사태가 지나고 나면 세상은 예전과 달라진다.
사회적 규범은 바뀌고, 기업은 그 변화에 맞춰서 사업을 재 창조해야 한다."
코로나 19를 겪으며, 내 삶도 참 많이 변했다. 그 중 언텍트시장 소비가 들었다. 4월부터 쿠팡의 새벽배송을 애용하게 되었다. 냉동식품, 간편식을 주로 전날 주문해서 다음날 아침으로 또는 저녁 식사 거리고 먹는다.(냉동과일은 특히 최고!!) 그리고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컨텍트 시장의 방문이 줄었다. (예외적으로 코로나19 긴급 재난 금을 통해 지역화폐를 사용하며, 시장 마트 및 상점 구매는 늘었다)
즉, 코로나 19 덕에 외부 출입이 자제되면서 언텍트의 시장이 늘어나고 컨텍트의 시장이 좁아졌다. 코로나가 종식되면 난 다시 컨텍트 시장으로 갈까? 아니요. 편리성에 적응되어서 나는 이후로도 쿠팡을 쓸 것 같다. 내가 이사를 가서 어디 구석 지방에 살지 않는 한.
코로나 19가 끝난다면, 달라진 세상에 어느 기업이 변화에 올라탈까? 동영상에서 예시로 나온 이마트?
2교시는 코로나 변화에 따른 기업의 행보에 대해 생각에 대해 나에게 질문을 던지게 해주는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변화에 올라타는 기업에 올라탈 준비를 위해, 오늘도 파이팅!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