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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순이의 길/짠순이의 일상

10년동안 모은 동전 정리하는 날 feat. 100원, 10원

by iwantfree 2020. 12. 4.

오늘은 오랜만에 고등학교때부터 모은 동전들을 정리할려고합니다. 요즘엔 카드를 써서 현금을 잘 가지고 있지않아서 돼지와 소에게 먹이를 주지 못하고있거든요.

진짜 오래손탄 아이들이에요!!!
그 중에서 가장 가득찬 2명만 가져왔어요. 100원과 10원입니다. 50원과 500원 아이들은 너무 홀쭉해서..다음기회에!


100원 사진은 빼다가 팔이 아파서 못찍고 10원 사진을 찍었어요.
옛날 10원, 리뉴얼10원이 같이 보이죠?
본의 아니게 10원 역사흐름이 보이네요. 기계에는 옛닐것과 리뉴얼것을 구분 못해서 제가 하나하나 다 구별했어요. 은근 노가다입니다.



그리고 10원중 너무 갈아서 현금화 불가능한 아이를 만났어요. 국민은행과 한국00으로 가면된다고 합니다..뒤에는 기억 안나서 국민은행으로 나중에 옛날 천원들과 함께 가야겠어요.



통장을 다 써서 새통장에다가 돈을 정리했어요.
요즘엔 이런 종이통장도 희귀하죠..😁
통장을 다쓰면 은행마다 다른데 우체국은 요렇게 구멍을 뚫어요. 새통장에 10년동안 모았던 소소하지만 큰 금액을 보며 기쁨을 즐깁니다.

ps. 금액이 궁금하다고요?
100원, 10원 저금통 합계 5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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