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되면 보통 신녀맞이 '특별판매' 고금리 상품이 나온다. 이때 집중해서 좋은 적금을 찾기때문에 은행홈페이지, 뉴스, 카페의 이야기를 쫑끗했는데 '예대율'을 맞추기 위해서 시중은행은 특별판매가 감소했고, 저축은행은 고금리 적금을 준비중이라는 상반되는 뉴스 2개를 보았다.
예대율이란?
은행의 예금잔액에 대한 대출금잔액의 비율
정부에서 정한 예대율100%를 넘으면 은행은 대출을 영업에 지장이 생겨서 고금리상품으로 유혹해 자본금을 마련해야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은행상품은 저금리로 오래가지고 있어도 과거보다 이익적인면이 감소해 많은 사람들이 주식 및 투자의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거기다 코로나로 인한 생계형 문제, 부동산 대란으로 인한 주택 문제등으로 대출비용이 늘어났다. 어떻게든 자본을 마련 해야하는 상황이 닥쳤다.
그렇다면 저축은행이 고금리로 예대율을 낮추는 것은 일반적으로 맞는방향이다. 그런데 왜 다른 시중은행들은 안그럴까? 몇%올리는 고금리 상품으로 고객들이 더이상 잘 안모이기 때문이다. 기존의 예적금만으로는 저출수요에 대한 한계성이 보여서 '맞춤형 투자상품'을 만드는 방향으로 돌리고 있다.
두가지 말을 들으니 서로 다른 방향으로 저축수요를 모으는 것이다. 저축은행은 전통파라면 다른 시중은행들은 신흥파 (대출한 돈을 자신의 은행에 다시 투자하게 만드는 방법)을 쓰는 셈이다. 어찌되었든 매력적인 적금이든 투자상품이든 나오는 것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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