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의 꿈
MBC에서 나온 ' 개미의 꿈'은 슈퍼개미를 꿈꾸는 다양한 성향의 초보개미들과 투자의 신들이 만들어가는 주식토론방송입니다. 주린이로써, 관심이 가서 1화를 시청했어요.
1화 시청 후기
코로나 종결 후 주식 투자는 어떻게 할것인가? 이게 많은 주린이들의 고민일것 같아요. 동학개미시기는 주식이 떨어진시기라서 상승장을 타고 올라온거니까요. 개미의 꿈 오늘의 수업 코너에서 '호주 코로나 종식선언'뉴스를 가지고 앞으로 어떻게 될것인가 주린이들과 투자의 신이 서로 토론을 나눕니다. 즉, 직접적이긴 보다 간접적으로 코로나 종결 후를 이야기했어요.
호주 뉴스를 보고 저의 생각은 국내 코로나 종식 가능성으로 그동안 사장된 항공과 관광주가 오를거라고 생각했어요. 시장을 긍정적으로 본건데 투자자들은 긍정적일수도 나쁠 수 도 있다는 말을 해줍니다. (내 머리엔 최악이란 없는듯)
종식이 되었다는 것은 경기가 서서히 좋아지고 국가의 지원이 없어지면서 주식에서는 K자형으로 주가그래프가 이루워질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실제 과거 2번의 경제위기 후 회복에서도 동일한 형태를 보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주(옥석)를 사야할까?
경기 흐름에 민감한 원자재와 자동차주를 이야기하더라고요. 살까? 말까? 고민의 선택은 본인이죠. 특정 카테고리를 선택해도 그 안에서도 오르는 회사가 있고 안오르는 회사가 있으니까요. 이 이야기를 들어도 저는 경기민감주 주식을 사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잘 모르는 분야에는 투자하지 않는게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본인이 경기민감주를 잘 안다면 다르겠지만요. 다만, K자형이 올 수 있다는 사실을 듣고, 저의 주식바구니에서 경기민감주가 있는지 확인 하고, 현재 바구니를 어떻게 하면 더 좋을지 고민을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그리고 경제 뉴스를 볼때 긍정적으로 보는 저의 시선에 비판적인 사고도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부자들은 경제뉴스를 매일 본다고 하죠? 저는 사실 모르는 용어가 많아서 습관까지는 아니고 가끔 찾아보는 정도입니다. 이번기회에 틈틈히 보면서 습관을 만드는 것을 도전해볼려고합니다. 1화에서 왜 오늘의 수업으로 뉴스행간이 나왔겠어요. 아직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아서 힘들지만 힘내볼려고합니다. (무엇이든 처음은 어려운것, 당연한일)
세상의 모든 주린이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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