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글쓰기1 #53 글쓰기의 조각칼을 쥐어준 책 글을 잘 쓰는 방법은 무엇일까? 일단 하고 싶은 말을 다 쓰고 수십 수천번의 퇴고를 거치는 것이다. 그렇다면 퇴고를 거칠 때 중요하게 봐야 할 기준을 무엇일까? 처음에 글을 쓰면 기준의 정립이 어렵다. 그럴 때 참고용 책으로 '대통령의 글쓰기'를 추천하고 싶다. 대통령의 글쓰기는 '연설문'이 주 재료이다. 연설문은 정해진 시간에 대중에 쉽게 전달하고, 설득하고, 공감을 받아야한다.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녹여진 책 속에서 내가 발견한 2가지 조각칼을 꺼내어본다. 1. 주제명확 글쓰기의 최고의 적은 '횡설수설'이다. 아무리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좋아도 독자가 이해를 하지 못하는 글은 똥이다. 그러므로 글을 쓸 때는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분명한지 확인을 거쳐야 한다. -한 문장에 한 메시지를 담았는가? -.. 2019. 4.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