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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순이의 길/짠순이의 일상

나도 가끔은 지칠때가 있다. 그럴때 보는 '짠테크 명언'

by iwantfree 2017. 9. 25.

항상 재테크에 관심이 있고 돈의 생리에 대해 알고 싶지만 지칠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매일 쓰던 가계부를 미루고 주말마다 쓰고 감정에 흔들려 불필요한 소비가 늘어갈때가 있습니다. 


특히 요즘 자기계발로 하는 토익으로 많은 부분이 흔들리네요. 누구나 시작을 할때 목표를 정하고 기간을 정하죠? 저도 그와 같은 마음으로 목표와 기간 그리고 여러가지 준비를 했지만 다른사람들보다 시작점이 더 느린데 평균의 목표를 잡아서인지 생각보다 롱런하는 달리기가 되었습니다. 살면서 동안 공부안했거니. 이제하는거니까 힘든거지 뭐! 가볍게 넘겨버리는 날도 있지만 안좋은 감정이 욱해서 올라올때도 있죠. 이런 감정해 흔들리면 먹는 걸로 보상하거나 웃을 수 있는 영상, 마음이 따뜻한 영상등으로 킬링타임을 보내기도 합니다. 뒤돌아보면 후회인데도 말이죠.'





(출처: 네이버 이미지)



이렇게 지칠때 다시 '나의 기준'을 잡기위해서 가끔씩 보는 방송이 있습니다. '김생민의 영수증' 피키캐스트로는 보지 못했지만 가끔 올라오는 예능뉴스를 통해 알게되고 30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짠순이 김생님의 살아온 인생선배의 격언도 배우고 마음가짐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 중에서 특히 마음에 인상 깊었더 몇가지 명언들이있습니다.



1. 저축은 공기와 같다. 항상 해야하는것

2. 돈은 안 쓰는 것이다. 안사면 100% 할인

3. 지금 저축하지 않으면 나중에 하기 싫은 일을 해야한다.



위의 3가지 말이 가장 인상적이였어요. 특히 3번은 누구나 공감하고 많은 재테크의 책에서도 나오는 말인데 '돈'이라는 것이 물질이고 행복을 살 수 없지만 행복을 만들 수 있는 요소이니까요. 그래서 오늘 쓴 지출을 보고나 하루종일 소비없이 집에서 식사를 한날의 기쁨을 다시 생각하고 정신차리는 용으로 가끔 보고 있어요.



이외에도 명언들이 있는데 정말 진정한 짠돌이다 싶은 것들도 조금 끄적여봅니다.


1. 커피 사마시지 말고 면수(국수 삶은 물)을 우려 마셔라

2. 한턱낼 일이 생기면 소문내지 말고 조용히 넘어가라

3. 휴가는 다른 지역에 사는 친척네로 갈것

4. 옷은 기본 22년이다.

5. 커피는 선배가 사줄때 마시는것


ㅋㅋㅋ잠깐 웃고가는 내용인데 정말 이렇게 살면 소비가 없겠구나 저축을 할 수 있겠구나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번은 요즘 커피값이 1천원~6천원까지 가격대가 다양한 한끼라는 기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면수는 아니더라고 텀블러나 물병을 들고 집에서 물을 담아서 가면 좋을 것같아요. 그리고 집에서 물을 할때도 근처에 산이 있다면 그곳에가서 마실수 있는 물을 커다란 몇L짜리 물을 담아오면 좋겠죠? 물도 요즘 2Lx6병에 3천원부터 가격대가 다양하니까요. 그럴 수 없는 환경이라면 다른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것같아요.  3번은 놀랐습니다. 친척과 일단 친해야 하고요. (남보다 먼 친척도 있으니까요) 숙박비를 줄일 수 있는 좋은 포인트지만 본인의 환경에 맞게 해야할것같네요. 반대로 친척집에 머무는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있을지도 모르고요. 4번은 그냥 감탄만 할께요. 22년 이건 정말 옷관리를 잘 하는 것같아요. 


맨위의 3가지는 다들 할 수 있고 노력하는 피드백이라면 밑의 5가지는 조금 생각을 해볼만 한 피드백같아요. 재테크에 마음이 흔들릴때 '김생민의 영수증'을 보며 함께 힘내요! 인생의 모든일이 쭉직진이 아니라 오르락내리락 할 수 있나는 마음으로 이상하게 더 힘든 월요일을 활기 차게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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