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나는 1인 기업가다
블로그를 하다보면 혼자서 몇백만원 단위의 수익을 얻는 분들의 소식이 들릴때가 있습니다. 재택근무에 평생을 할 수 있는 직업이라는 말에 혹하면서도 막상 현실로 해보면 수익을 얻는 사람은 소수입니다. 그래서 책으로 콘텐츠 공부도하고 1인 기업가란 무엇인지 알아보자는 마음으로 한장한장을 넘기며 책을 읽었습니다.
1인기업가란? 저자의 정의로는 개인의 전문성을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시장과 가치를 창출하는 직업을 뜻합니다. 은퇴 또는 사퇴를 하고 내가 가진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블로그, SNS, 유트브등의 소셜마케팅을 통해 본인의 가치를 쌓아가는 직업 같습니다. 과거에는 생각할 수 없는 요즘에 네트워크 기반이 발달함에 따라 더욱 튼튼해지는 직업갔습니다. 실제로 책에서는 앞으로 2020년쯤 프리랜서 또는 1인기업가의 비중이 50%이상일것으로 보고 있었습니다.(미국기준)
그러한 1인 기업가가 되기 위해서는 조직에 대한 이해, 자신만의 상품만들기 등의 여러가지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사회 초년생보다 최소 3~4년차의 직장생활을 통해 1인 기업가에 필요한 세무능력, 영업과 마케팅, IT활용능력을 올리고 다양한 인맥 네트워크를 쌓으면서 3년정도의 준비기간을 가지면서 하기를 권유하고 있습니다. 사회초년생이 그냥 1인기업가를 시작하게 되면 혼자서 세금, 영업, IT를 하기에는 쉽지 않은 일이고 사회에서의 인맥이 1인기업가 초기활동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준비가 되었다면 블로그, 유투브, SNS, 강의, 출판 등의 활동을 통해 나를 알려야 합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SNS와 블로그 입니다. SNS는 즉각적인 홍보를 할 수 있고 많은 사람들 과 소통하기도 편합니다. 블로그의 경우 과거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많은 글을 작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유튜브 또한 글이 아닌 영상이다보니 글을 읽는 것보다 가독성이 높은 편입니다. 이런 각각의 장점의 소개와 함께 저자의 문서 활용, 세무방법, 소통 등 다양한 도구 설명을 해주면서 어떻게 활용을 해야하는 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제일 인상이 깊었던것은 콘텐츠를 찾는 방법 입니다.
페이스북에서 세상사람들의 주요관심사를 파악하고 블로그로 작성을 합니다. 블로그로 작성한 일정자료를 축적하여 유튜브 또는 오픈강의를 합니다. 그동안의 모든 경험을 마탕으로 책을 출판합니다.그리고 다시돌아 페이스북, 블로그 순으로 순환하는 구조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지막이 책의 출판인 이유는 책을 출판하면 나만의 이력서에 한줄의 글을 적을 수 있으며, 책의 출판은 나의 전문성을 한층더 강조할 수 있는 무기이 때문입니다.
처음 읽으면 조금 방대한데 콘텐츠를 잡는 방법이나 여러 어플과 소통도구, 자기관리를 체계적으로 해야하는 것을 보며, 저자가 성공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위의 사진처럼 조금 더 체계화된 구조를 가지고 블로그를 관리해보아야겠다는 작은 도전을 꿈꾸어봅니다.
1인 기업가 책은 1번 읽고 끝내긴 조금 내용이 깊은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2번, 3번 더 읽어서 나의 것으로 만들 예정이며 블로그에서 수익을 내고 싶으신분들이 읽으면 작은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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