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세상을 움직이는 메세지이 비밀

토끼와 거북이 달리기 경쟁 이야기가 수세기 전에 지어진 것을 알고 있나요? 어릴 때 자연스럽게 읽고, 성인이 되어서도 기억에 남는 이야기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을 줄 몰랐다. 인간은 망각이라는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수많은 책, 이야기를 들으면 잊어버리는데 어떻게 어릴 적에 읽었던 이 이야기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을까? 심지어 누구와 이야기해도 이 내용을 안다! 수많은 사람들 머릿속에 각인된 그 이야기의 비밀에 대해 알면 매력적인 글쓰기를 쓸 수 있지 않을까? 그 답을 찾아 씽큐베이션 독서모임에서 선정된 스틱! 을 꺼내보았다.

 

원칙 1. 단순성

글은 단순할 수록 좋다. 복잡한 글은 읽는 것부터 싫다. 수세기 동안 살아남으려면 단순해야 한다. [토끼와 거북이가 달리기를 한다.] 언어가 통하지 않은 모든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단순하고 일반적인 내용처럼 핵심이 딱 필요하다. 단순하게 압축할 수 없는 글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럴 때는 우리가 익숙한 기본 이미지를 활용하여 표현하면 연상을 통해 단순화할 수 있다. (마치, 커피와 키켓을 함께 입소문으로 판 것처럼 feat 컨테이저스의 전략적인 입소문)

 

+) 다른 글쓰기 책 유사내용

<대통령의 글쓰기>

단순한 것이 복잡한 것을 이긴다.

https://zzansooni.tistory.com/482?category=768791

 

#53 글쓰기의 조각칼을 쥐어준 책

글을 잘 쓰는 방법은 무엇일까? 일단 하고 싶은 말을 다 쓰고 수십 수천번의 퇴고를 거치는 것이다. 그렇다면 퇴고를 거칠 때 중요하게 봐야 할 기준을 무엇일까? 처음에 글을 쓰면 기준의 정립이 어렵다. 그럴..

zzansooni.tistory.com

 

 

원칙 2 의외성

토끼와 거북이가 달리면 누가 이길까요? 당연히 '토끼'죠. 그런데 이솝우화의 승리자는 '거북이'입니다. 어릴 적에는 일반상식과 반대되는 결과에 놀랐다. 이처럼 놀라는 반전, 의외성이 필요하다. 머릿속에 각인되는 속도가 빠르고,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은 이야깃거리가 바로 의외성에 있다. 의외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즐거움, 관심을 지속 적시 키는 흥미를 활용해야 한다.

 

미스터리 이야기가 딱 그렇다. 범인의 트릭은 끝까지 비밀이야. 궁금증(흥미)과 하나씩 문제가 풀어가는 희열(즐거움)을 준다. (그래서 명탐정 코난이 오랫동안 장수하는 걸까?)

 

 

원칙 3. 구체화

아무리 단순하고 의외성 있어도 구체적으로 상상되지 않으면 머릿속에 남지 않는다. 우리가 아는 단순하고 의외성이 있던 그 이야기를 후세대가 구상할 수 없는 이야기라면? 그것은 과거의 흔적일 뿐이다. 

여러 번의 이론 강의보다 한 번의 실습이 좋은 것처럼 우리는 글을 보았을 때, 상황이 자연스럽게 떠 오늘 정도로 구체화를 하거나 실제로 구체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인간의 기억이라는 것이 생생하게 상상이 되어야 오래 기억에 남는다. 그래서 우리는 암기해야 할 단어들을 친근한 하나의 문장 연상법으로 기억하면 오래 머릿속에 남는다. 이처럼 구체화는 하면 할수록 좋다. 

 

 

이외에도 신뢰성, 감성, 스토리 등 인간 심리를 활용한 매력적인 메시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준다. 단순성, 구체화는 <유시민 글쓰기 특강>, <대통령의 글쓰기>에서 글을 잘 쓰는 방법에 유사한 부분이 나왔다.  감정, 의외성에서는 <컨테이저스 전략적인 입소문>에서 유사한 부분이 있었다. 매력적인 글쓰기는 어떻게 보면 다 비슷한 방법으로 구성되어있는 것은 아닐까? 그 원칙을 이미 고착된 나의 글쓰기에서 하나씩 풀어서 나가는 것이 어려울 뿐.

 

 

ps. 각 챕터별 전/후 비교 예시에 놀라웠다. 이러한 글쓰기로 생각 전환, 고민하는 것이 많이 필요할 것 같다.

ps. 여러 글쓰기 책을 읽으며 메시지의 핵심을 찾고, 전달하는 법이 나에게 부족한 것 같다.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