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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English

Charlotte's Web 2일차, 이해안되는 번역 문장

by iwantfree 2020. 12. 13.


원서읽기 Charlotte's Web 2일차

사실 이제 막 시작이지만 머리는 해야지하고 몸은 미루었다. 그래서 늦은 시간에 전자책을 빌려서 2쪽을 읽었다. 이번에는 그림 없는 빽빽한 장들이 나를 반겼다.



지난번에는 모르는 단어를 쓰고 밑에 문장을 적었는데 이번장은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아서 아예 해석이 어려운 문장을 적었다. 그 다음 네이버 단어장으로 단어의 뜻을 찾아서 해석을 했다. 확실히 단어의 뜻을 알게 됨으로써 내가 잘못해석(짐작하며 넘어감)부분이 이해가 되었다. 그런데 단어의 뜻을 알아도 해석이 안되는 문장이 나왔다.


The morning light shone through its ear, turning them pink

앞의 문장에서 샬럿이 하얀색의 돼지를 본다. 근데 그다음에 아침불빛이 귀를 통해서 빛이나고 고들이 분홍빛으로 물들었다라는것이 무슨의미인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네이버에도 찾아보니까 어떤분이 해석이 어려워 질문을 해서 속으로 기뻐하며 읽었는데, 똑같다.;;; 그래서 구글번역으로 들어가보았다. 영어권 사이트라면 조금더 자연스러운 해석이 나오지 않을까라는 기대심리를 가졌다.

아침 햇살이 귓가를 비추어 핑크색으로 변했다

구글번역은 네이버 번역과 비슷했지만 살짝 선이 달랐다. 상자의 뚜껑을 열고 하얀 돼지를 본 샬럿. 샬럿의 귓가의 뒤에서 햇빛이 내려와 돼지와 샬럿을 핑크빛으로 물들인것 아닐까? 마치 드라마 속의 운명의 만남을 연출하는 묘사로 느껴졌다.

단어가 해석의 80% 담당하지만, 문장의 문법에 따라 문맥에 따라 받아들여지는게 달라질 수있다는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학습량 : 2쪽
모르는 단어 : 28개

1일차가 13개였는데 이번 공부차는 너무 모르는게 많이 나와서 오해석이 많았다. 그리고 단어를 하나씩 외우는 것도 일이라서 눈에 익히는 것을 우선시 하기로 했다. 점점 공부시간이 늘면 부담도 되고 지속하기도 어려우니까!! 자주보면 익숙해지는 누적의 노출힘을 믿어볼려고 한다.👉👈

오늘 하루 공부 완료.
내일도 열심히 하자
내일은 조금 일찍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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