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경재배로 대파키우기 13일차
몰랐는데 요즘 '파테크'가 유행이라면서요?
대파의 값이 올라서 너도나도 집에서 대파키를 키우며 대파구매비용을 아끼는 '파테크'
용어는 몰랐지만 같은 의미로 시작한 저의 소소한 일거리 '대파키우기' 13일차의 성장과정을 보러갈까요?
7일차와 13일차의 비교사진입니다.
저는 매일매일보니까 성장한건가? 라고 헷갈릴때가 있는데 사진으로 보니까 정말 많이 성장했네요. 특히, 중간의 뿌리가 없어서 거의 주거가던 어린 대파들이 가장 많이 성장을 했습니다. 물만 주는데도 쑥쑥 자라서 뿌듯한 아이들.
참! 지난번에 꽃봉우리를 잘랐잖아요?
그 이후로 꽃봉우리가 다시 나오지 않고 잘 성장하고 있습니다.
대파뿌리가 많이 자라면?
수경재배를 하다보면 대파뿌리가 많이 자라요. 그러다보면 상대적으로 영양분을 먹지 못하는 작은 대파들이 있습니다. 이 때 따로 작은 곳에서 수경재배를 하면 위의 사진처럼 귀엽게 뽀얀 뿌리가 다시 자라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여기서도 안자라면 먹는걸로!
대파 수경재배 특징
저희 집 대파는 수경재배를 하면서 겉껍질이 말라가고 있어요. 안에는 싱싱한데 겉은 마르는 현상 벗겨내면 문제 없지만 흙대파가 아니라서 영양분이 부족한거 아닌지 추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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