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시금치 키우기 7일 차, 싹이 트다
매일 1번 아침에 흙이 촉촉해질정도로 물을 주었더니 7일 차에 싹이 텄어요. 씨앗부터 시작하는 건 시금치가 처음이라서 이렇게 올라오는 과정이 신기하네요.
당시에 총 9구간에 3~4개의 씨앗을 뿌렸는데요. 자라는 속도는 제각각으로 올라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저 연두색의 잎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물만 주었는데 씨앗이 배양토와 물의 영양분을 알아서 먹어서 이렇게 자라나는 모습은 세상의 신비 같아요.
어서 자라서 조금 더 넓은 곳으로 이사 갈 수 있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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