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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otte's Web 8일차, Charlotte's Web 원서읽기 8일차겨울이라서 너무 춥네요. 오늘은 운동을 한다고 밖에 나갔다가 머리와 손이 얼어서 많이는 못하고 목표치만 달성해서 공부했어요.☺ 손이 얼어서 글씨가 이상합니다.ㅠㅠ 오늘은 wilbur가 곳간안에서 답답함을 느끼고 밖으로 나갑니다. 말을 빠르게 하는 거위의 도움 덕분이었죠. 오랜만에 밖의 냄새를 맡고, 땅을 파면서 느끼는 자유란 달콤하고 행복해하는데..결국 들켜서 잡으러가는 모습에서 끊겨요. 그 과정에서 모르는 단어가 우르르륵!!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건 소리치다, 말하다, 대답하다 등 말할때 억양이나 제스처에 따라 한국어 표현도 다르듯 영어의 표현도 다양합니다.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단어만 외우다가 다양한 표현을 볼 수있는점이 좋은것 같아요. 대신 단어장을 이제 .. 2020. 12. 19.
Charlotte's Web 7일차, 오늘은 바빠서 아침공부 Charlotte's Web 원서읽기 7일차오늘은 할일이 많아서, 아침일찍 일어나 짧게 공부를 했어요. 바쁜 날이라도 단 5분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하니까 이렇게 할 수 있더라고요. 시간이 없다는게 왜 변명인지, 만들면 된다는 걸 느꼈죠 🤭 오늘의 학습량 : 1쪽 바빠서 1쪽만 공부하고, 나의 마음을 알았는지 어려운 단어들이 많이 없었어요. 대신 해석이 잘 안되는 문장이 있어서 끊어 읽어보았습니다. There's/no place to go/ but in 그들은/갈장소가 없다/안에외에 but이 일반적으로 '그러나'로 쓰지만 여기서는 '~외에'로 사용되었더라고요. 항상 그러나로 해석해서 막혔던다는걸 배울 수있었어요. 그리고 서서히 wilbur가 자라서 그의 마음을 들을 수 있었어요. 😊 동물들끼리 대화하는게 .. 2020. 12. 18.
Charlotte's Web 6일차, harness dressing의 뜻 Charlotte's Web 원서읽기 6일차이사를 하게 된 wilbur의 새로운 장소는 양, 거위, 소, 말 등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살고있었다. 그래서일까 온갖냄새가 나왔고, 마구간에 있는 물건들을 하나씩 설명하기 시작했다.(그러지마!!😱) 건초, 환자 소의 달콤한 숨, 피곤한 소의 땀, 고무 부츠, 말 안장에 바르는 약등 정말 온갖냄새가 있는데 그걸 하나씩 느끼고 설명하는 샬롯의 감상을 보면서 단어에 질렸다. 그 중 파파고와 구글을 돌려도 해석이 이상한 단어가 나왔다. harness dressing harness 는 마구, 말에 하는 벨트를 의미한다. dressing은 말 그래도 드레싱, 치장, 옷입기를 의미한다. 2개을 합치면 벨트를 입힌다라고 생각할 수있는데 밸트를 입힐때 나는 냄새가 뭘까?이럴땐.. 2020. 12. 17.
Charlotte's Web 5일차, 윌버를 팔다니... 원서읽기 5일차, 작심삼일 없이 포스팅을 하고 재미있는 소재로 구성되어서 꾸준히 하고 있다. 그런데 오늘은 원서 읽다가 조금 충격을 먹었다. •오늘의 해석이야기wilbur가 태어난지 5주가 되었을때, 더이상 아기가 아니라고 같은 날 배에서 태어난 형제들은 팔린다. wilbur 또한 그 운명을 맞이해야했다. 샬롯이 울고 서러워하자, 삼촌에게 팔라고 한다. 그렇다면 wilbur는 살 수있고 샬럿이 자주 보러갈 수 있디고 말한다. • 원서읽고 느낀점돼지를 키운적이 없어서 5주가 지나면 얼마나 성장하는지 잘모른다. 다만 위버는 인형과 함께 돌볼정도로 작은 사이즈의 돼지라서 샬롯의 집에서 오래 있을줄 알았다. 그런데 갑자기 6달러에 삼촌집에 판다는 말에 놀랐다. 너무 빠른 이별이라서 슬프기도 했다. 그래서 다음장.. 2020. 12. 16.
Charlotte's Web 4일차, 애완돼지(윌버)의 성장 우유를 사랑하는 윌버는 샬롯과 엄마의 도움으로 꾸준히 자라서 사과나무 아래 자신만의 집을 갖게된다. 땅을 파고 지푸라기를 덮어서 따뜻하게 자는 법을 자연히 터득한 윌버의 성장에 기뻐하는 샬롯의 이야기를 보며 윌버를 향한 샬롯의 애정이 느껴졌다. 오늘의 학습량 : 2 쪽 모르는 단어 : 17개 오늘은 어제 나왔던 단어의 중복이 되어서 모르는 단어가 많이 나오지 않았다. 왠지 기쁘고 읽는데 속도가 빨리나서 신이 났다. 누적된 단어장이 80개가 넘어서 발음을 듣고 한번씩 단어를 보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긴 하지만, 빽빽이 하듯이 왜우는건 아니라서 참을만 하다. •오늘의 문장 She fed him again at suppertime, and again just befeore going to bed. 아기 윌버는 우.. 2020. 12. 15.
Charlotte's Web 3일차, 모르는 단어 누적 63개!? 원서읽기 Charlotte's Web 3일차 오늘은 일찍 읽었다. 어제 너무 늦게 읽어서 힘들었던것이 생각나서 아침에 부지런히 할것을 기록하고 빠르게 처리하기로 마음을 먹었기 때문이다.(역시 부지런한게 즐거워) 오늘의 공부량 : 3쪽 모르는 단어 : 23개 그림이 많이 나와서 오늘은 3쪽을 읽었다. 드디어 돼지의 이름을 지었다. Wilbur(윌버) 아직은 어려서 애기 젓병으로 밥을 먹는 애기돼지를 키우는 펀은 마냥 즐겁고 설레어한다. 무엇을 책임진다는 것은 즐겁지만 쉽지 않은 길이란걸 뼈절히 아는 어른이된 나는 사회에 찌들었나보다.😂 (책임이란 책임질 각오와 능력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어쨋든 펀의 오빠 애버리가 등장했는데 나무단검과 총을 들고 다니는 남자애 다웠다. 일찍 일어나느것을 좋아하지 않는것도.. 2020. 12. 14.
Charlotte's Web 2일차, 이해안되는 번역 문장 원서읽기 Charlotte's Web 2일차사실 이제 막 시작이지만 머리는 해야지하고 몸은 미루었다. 그래서 늦은 시간에 전자책을 빌려서 2쪽을 읽었다. 이번에는 그림 없는 빽빽한 장들이 나를 반겼다. 지난번에는 모르는 단어를 쓰고 밑에 문장을 적었는데 이번장은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아서 아예 해석이 어려운 문장을 적었다. 그 다음 네이버 단어장으로 단어의 뜻을 찾아서 해석을 했다. 확실히 단어의 뜻을 알게 됨으로써 내가 잘못해석(짐작하며 넘어감)부분이 이해가 되었다. 그런데 단어의 뜻을 알아도 해석이 안되는 문장이 나왔다. The morning light shone through its ear, turning them pink 앞의 문장에서 샬럿이 하얀색의 돼지를 본다. 근데 그다음에 아침불빛이 귀를 .. 2020. 12. 13.
다시 시작하는 영어공부, 원서 읽기 charlotte's web 1일차 얼마전, 라는 책을 읽었다. 영어라는게 언제나 내마음에 부채로 남아있어서인지 책을 읽을때 빠지지 않는 키워드이기 때문이다. 나름대로 2년전 토익공부도 하고 혼자 100ls도 도전했지만, 지속적인 공부로 이어지지 못했다. 그 이유는 지속할만한 흥미와 적성을 가지지 못한 방법으로 공부를 하고 높은 목표를 꿈꾸었으며, 나아가는 느낌을 스스로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라는 책의 15가지 공부방법을 읽으며 '원서읽기'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책 읽는건 너무 익숙하고 좋아하는 것이니까. 1. 원서정하기나의 수준에 맞는 책을 찾아야 즐겁게 읽을 수 있다. 책에서는 옥스퍼드 북웜을 추천했지만 1권당 6~8천원으로 수십권을 다 읽으면 비용및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것이 마음에 걸렸다.(나는 미니멀리즘을 선호해서 물건이.. 2020. 12. 12.
[일본어 독학] 5. 인사말 공부기간 : 6월 17일 ~ 6월 23일 (총 7일간) 6월 17일 학습 : 히라가나 가타카나 복습히라가나 가타카나 복습을 했어요. 사실 요 음, 촉음, 장음, 발음은 문법인 느낌이 강해서 잘 외워지진 않고 문장이 나올 때마다 뒤집어서 찾는 느낌이 아직 강하네요! 그래도 나름대로 외우는 방식을 설명하자면~ つ받침 촉음은 ㄱ,ㅂ,ㅅ뿐이란 것을 먼저 외워요. 그리고 ㄱ,ㅂ,ㅅ이 나올 수 있는 か 행(카), ぱ 행(바), さ, た 행(사, 타)를 연계해서 외웁니다. 사실, 한국어를 배웠던 어린 시절을 연상해서 공부한다면 여러 단어를 외우다 보니 공통점이 발견되고 무의식적으로 쓰는 것이 되어야 하겠죠... 하지만 전 외국어를 공부 중이니까 이렇게 문법적으로 다가갑니다.ㅠㅠ ん뒤 행에 따른 받침은 ㄴ,ㅁ,ㅂ입니다.. 2020. 6. 24.
[일본어 독학] 4. 히라가나 가타카나 공부기간 : 6월 10일 ~ 6월 16일 총 6일간의 이야기 6월 11일 학습 ら 행 らりるれろ ラリルレロ 라리루레로 ら 행은 비슷한 단어들로 구상이 되어 있습니다.그래서 한 번에 외워지지 않아서 손으로 열심히 적으며 눈과 손에 익숙해지려고 노력을 했어요. 6월 12일 학습 や 행 やゆよ ヤユヨ や 행은 쉬는 텀의 시간이었다. 그동안 나왔던 히라가나 가타카나 복습을 했어요. 특히 '메'라는 단어가 너무 안 외워져서 '바람의 칼심'의 켄신의 흉터를 생각하면서 연상법으로 나름 외웠어요.ㅋㅋㅋㅋㅋ 6월 14일 わ 행 わをん ワヲン わ 행도 어떻게 보면 쉬는 행인데 점점 비슷한 가타카나가 나와서 헷갈리기 시작했어요. 특히, ワヲ는 앞서, 나온 가타카나와 1획의 차이밖에 없어서 지금도 살짝 헷갈리네요. T_T 열.. 2020. 6. 17.
[글씨교정] 6. 가나다 쓰기 연습 틈틈이 생각날 때마다 글씨교정 책을 펼쳤다. 드디어 연습한 자음과 모음을 따라 쓰는 구간. 쓰면서 느끼는 거지만, 저자의 글씨체는 뭐랄까? 정갈한 옛날 느낌이 강하다. 동그랗고 더 깔끔하길 원하는 나로서는 점점 글씨의 크기가 짧아지고 몽똥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어떻게 저칸에서 글자의 공간을 확보하면서 쓰는가? 나의 글씨체에서 무엇을 개선하면 좋을까? 나름대로 따라서 써보기를 시도했다. 솔직히 그냥 쓰면 짧은 시간이지만 생각을 하면서 쓰다 보니 하루 5분이면 1페이지를 하게 된다. 나 나름대로 내 눈에 이쁜 나의 글씨를 찾기도 한다. 일단 기본은 천천히. 급할수록 고부랑 할머니 글씨가 툭 튀어나오니까. 매일 5분의 글씨교정이 참 재미있는건 나도 모르게 글씨 쓰는 것에 의식을 하고 받듯 하게 쓰는 습관을 .. 2020. 6. 16.
[일본어 독학] 3. 히라가나 가타카나 はま 행 공부기간 : 6월 4일(목)~6월 9일(화) 총 6일간의 이야기 6월 4일(목) 학습 복습의 날 그동안 외웠던 히라가나 가타카나의 부족한 부분을 재 복습했어요. 눈으로도 익히고 손으로 익히고 그 덕에 나에게 어떤 글자들이 낯설어서 익히지 못했는지 파악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6월 8일 (월) 학습 は 행 はひふへほ ハヒフヘホ 하히후헤호 は 행은 히라가나는 참 쉬웠어요. 가타카나는 헷갈리는 부분이 많아서 연상 기억법으로 외었습니다. ハ는 '하하하' 웃고 있는 사람의 수염 ヒ는 일본어 커피란 단어가 익숙해서 그 단어를 연상 フ 도 일 번 오로 훌라후프 단어를 연상 ホ는 그냥 암기(연상될만한 게 없네요. 허수아비만 생각남!) 이렇게 여러 방법을 혼재해서 외웠어요. 그리고 공부를 혼자 하다 보면 아웃풋이.. 2020. 6. 10.
[글씨교정] 5. 글자 사이 간격 일정, 자음 크기 맞추기 가장 어려운 고비의 과정!글자의 간격을 지키는 시간이 왔다. 이전까지 나의 글씨는 간격을 무시하고 동그랗고 큰 글씨로 작성을 했다. 어렸을 때 예뻐 보였던 글씨를 필사하면서 만들어진 글씨 덕에 간격을 맞추는 것이 어렵다. 그 예로 처음에 쓰기 시작한 '뚱뚱한 마카롱'에서 '뚱~뚱한 마카롱'으로 간격이 조금 더 벌어진 것을 볼 수 있다. 그다음부터는 의식을 해서 적었지만, 깔끔하게 떨어지게 글씨를 쓰는 것은 어렵다. 두 번째로 어려운 것, 자음 크기 맞추기나도 모르게 [하히후헤호]를 쓰면 동그라미의 크기가 재각각이다. 사진처럼 심하게 차이 나는 것은 아니지만 들쑥 날쑥한편이다. 오래된 글씨를 채를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 그래도 열심히 그리드 노트에 자음을 일정한 크게로 적었다. 이렇게 자음을 쓰다보니, .. 2020. 6. 9.
[일본어 독학] 2. 히라가나 가타카나 かさたな행 5월 28일 (목) 학습 : か 행 かきくけこ カキクケコ 사실, 어릴 적에 공부한 내용이라서 히라가나는 금방 능숙하게 외웠다. 가타카나는 히라가나와 비슷하지만, 한자의 약자를 쓰는 듯한 글씨체라서 기존에 알고 있는 한자 체제가 생각나서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도 노가다의 힘은 승리! 5월 29일 (금) 학습 :さ 행 さしすせそ サシスセソ 사시스세소 이번 편은 사진의 맨 오른쪽 아래에 있는 '자리'를 뜻하는 단어가 웃겼다. (다들 그렇죠?) 그래서 더 즐겁게 외울 수 있었다. 그리고 매일 누적으로 복습을 하고 있다. 이날은 외울 것이 20자밖에 안돼서 하나도 안 틀렸다! 6월 2일 (화) 학습 : た 행 たちつてと タチツテト 토, 일, 월 공부를 하지 않았다. 못이 아닌 '안'인 이유는 나태해져서다. .. 2020. 6. 3.
[글씨 교정] 4. 수평으로 글쓰기 펜을 샀다. 정말 그동안 노트에다가 글을 쓰는데 검정색펜이 너무 안나와서 힘들었다. 공부에 방해될정도로 짜증이 나서 일찍 마친 날 문구점에서 고민고민을 하다가 결국 익숙한 펜으로 사왔다.(삼색펜이 생각보다 많이 비싸서 놀람) 본론으로 돌아가 일주일동안 생각날때마다 책의 한DAY의 글씨 교정을 했다. -글씨 끊어쓰지 않기 -수평으로 글쓰기(중점) -획의 끝점과 수식선상에 명확하게 두기 -자음아래 모음과 받침없는 모음은 자음보다 2배로 길게 쓰기 이번에 배운 총 4가지 내용중 1번은 쉬웠지만 2-4번은 너무 어려웠다. 나름대로 글씨를 쓰는데 글은 위로 올라가고, 모음이 자음과 같은 길이로 작성되어서 몽땅한 글씨가 나왔다. 최대한 길게 맞추어 쓸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받침이 있는 동그라미와 받침이 없는 동그라.. 2020. 6. 2.
[일본어 독학] 1. 히라가나 가타카나 あ 행 2020년의 5월의 끝이 보인다. 그동안 나는 무엇을 했지? 연간 목표들은 파스스 사라지고 반복된 일상과 스마트폰의 노예가 되어서 사라진 무수한 시간들. 1년을 돌아보면 시간을 팔아서 약간의 돈을 얻고 건강을 잃었다. 더 큰 것은 나의 삶에 방향을 잃었다. 나는 무엇을 하고 싶지? 어릴 때는 막연히 배우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이 많은 아이였는데. 조금 더 다채롭게 살고싶다 일단 한 발자국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배우고 싶었던 '일본어' 책을 꺼내 들었다. 작년에도 도전을 했다가 지속하지 못했던 그 공부를 이제는 주기적으로 글(강제성 부여)을 올리면서 하루 5분이라도 공부를 할 것이다. 오늘은 오프닝 격으로 책의 설명을 쭉 읽어보았다. 고심하면서 책을 만들었을 저자의 심리 속으로~ 1. 히라가나/가타카나 .. 2020. 5. 27.
[글씨교정] 3. 1글자당 3초의 시간들이기 오늘도 책을 펼쳐, 글씨 교정을 시작! 1. 반듯한 선 그리기 2. 처음과 끝 지점 살짝 곡선 형태 그리기->자연스러움 추가 3. 1개의 글자당 3초의 시간을 들이기 그리드 노트에 열심히 선을 그리는데 자꾸 삐뚤어지고 이상한 곳으로 가려고 해서 조금 애를 먹었다. 일자 선에 적응할 때쯤 양쪽 끝에 곡선을 넣어주었다. 저자의 글씨는 미묘한 곡선인데 나는 울쌍짖는 입고리 같은 느낌으로 점점 그려져서 많이 애를 먹었다. 사실 여기까지는 충분이 노력하면 할 수 있는 어렵지 않은 일지만 1개의 글자당 3초의 공을 들이는 게 말로만 쉬운일이라는 것을 느꼈다. (우리는 빨리빨리 민족) 3초 왜 이렇게 길지? 이 생각을 할 정도로 3초가 느렸다. 생각보다 나의 글씨가 빠르게 그려진다는 사실을 느꼈다. 그래서 다시 마음.. 2020. 5. 26.
2. 나태해진 나의 반성,다시 정비 나태해졌다 자리를 정리한다는 명목 아래 책장에 그리드 노트와 바른 글씨 책을 넣었다. 그리고 꺼내지 않았다. 그렇게 벌써 5월이라는 계절이 돌아왔다. 한동안 블로그도 쉬면서 나는 더더욱 나태와 피곤의 연속의 삶을 살았다. 무의미한 삶의 반복에서 다시 정신을 차리고 무언가를 하는 것.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는 것. 여러 의미를 담아 글씨 책과 그리드 노트를 꺼냈다. 오랜만에 쓴 글. 집에 있는 아무 볼펜이나 손에 쥐었다. 작게 속기용볼펜이러고 적혀있는 주황빛 펜을 들고 책의 빈칸을 다시 초심으로 글쓰기 연습을 했다. 평행 맞추기 자음 크기 통일하기 처음 쓸 때 오랜만에 쓰고, 펜의 잉크가 잘 나오지 않아 여러 형태의 봄의 글씨가 그려졌다. 뒤로 갈수록 조금씩 안정화되고 내가 쓰고 싶은 글씨가 무엇인지 다시.. 2020. 5. 19.
1. 비전공자의 앱개발 공부 (feat. 클래스 101) 나에게 투자를 하자. 짠순이라는 이름에 맞게 나는 돈을 투자하기 전 기회비용을 많이 따진다. 그래서 무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것들을 많이 사랑한다. (그중 하나가 Blog) 그런데 나이가 먹을수록 나를 위한 투자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의 배움이 미래의 새로운 기술 또는 기존의 배움과 시너지를 발휘하여 강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무엇을 어떻게 배울까? 회사라는 틀을 벗어나서도 스스로 할 수 있는 일 현재 우리는 회사 인간이지만, 자의든 타의든 회사를 떠나는 순간이 온다. 회사에서 분명 많은 기술을 배우겠지만, 회사 안에서만 써먹을 수 있는 기술들이 있다. 그래서 나는 회사에 의존하지 않으면서도 스스로 밥벌이를 할 수 있는 기술 중 흥미로웠던 앱 개발 교육을 선택했다. 사실 내게 필요.. 2019. 11. 3.
1. 나도 예쁜 글씨체를 갖고 싶어. 내 글씨가 이렇게 못났었나? 학생 때도 직장인이 되어서도 나의 글쓰기는 컴퓨터로 타자를 열심히 치면 반듯한 글씨가 프린터기에서 소리를 내며 나왔다. 맞춤법 기계로 잘 만들어진 글이 나오는 익숙함에 살다가 매일 필사를 하면서 꼬부랑거리는 내 글씨가 못나 보이기 시작했다. 아! 예쁜 글씨로 쓰고 싶다. 먹기도 좋은 음식이 맛도 좋다는 말처럼 예쁜 글씨의 문장이 더 눈에 들어오고 와 닿는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공부방법을 찾다가 클래스 101의 리버워드님의 강의를 알게 되었다. 강의비용은 기억은 안 나지만 몇 10만원 정도 했던 것 같다. 강의를 들어볼까? 아니야. 독학을 해볼까? 독학과 강의의 갈림길 고민 중 우연히 리버워드님의 책을 알게 되었고, 독학을 다짐했다. 이틀 만에 내 손으로 들어온 [매일 아침 .. 2019. 10. 20.
오랜만에 엔화매도 feat 감각을 잃다. 묵어둔 엔화를 팔았다! 1010원대에 팔고 싶던 엔화지만 올라갈 기미도 잘 보이지 않고 999대에 있을때 파는 것이 좋다는 판정하에 오늘 아침 급(?)하게 팔았어요. 그런데 지금보니까 판매할때보다 올랐다T_T 에휴. 슬프지만 지난일은 털어버리고 소소하게 수익 얻은 이야기를 해볼께요. 엔화를 처음 구매한건 4월달. 4월달초는 993의 엔화도 상당히 낮게 구매한건데 4월달에 숭숭숭-- 떨어지기 시작해서 당황했어요. 그러다가 4월30일 정말 낮게 나와서 한번더 구매하고 5월달도 나름 괜찮아서 구매하다가 70,000엔화를 가지고 있게 되었어요. 4월달부터니까 2달정도 가지고 있었네요. 그동안 1000으로 올라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어제오늘 보여서 그냥 휙~ 팔았어요. 원래 환테크를 할때 자기만의 구매 및 판매 .. 2018. 6. 19.
영어회화 실력을 늘리기 위해 시도한 '캠블리 체험 수기' 캠블리 체험을 한 이유 우리들의 평생 족쇠 '영어'님을 다시 깊이 생각하게 된건 지난 해 '토익'공부를 시작이였습니다. 힘들게 850점을 받으면서 듣기와 독해의 얄팍한 지식을 쌓았습니다. 이후 토스라는 새로운 새계에 발을 들이며 '회화'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독학으로 성적받기도 쉽지 않았지만 그럭저럭 무난한 성적(목표점수는 아닌 ㅋㅋ)을 받아서 자유로운 회화에 더 신경을 쓰고 싶은 마음에 유튜브에서 보던 Aran TV를 통해 '추천코드 aranenglish'를 받고 30분 무료체험을 해보았습니다. 내맘대로 체험 수기 영어레벨테스트로 랜덤형식으로 튜터를 만났어요. 캠블리가 처음이라고 이야기했죠! 그리고 간단하게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는데 ㅋㅋㅋ거의 저는 단답하고 질문을 많이해주셨어요. (.. 2018. 4. 20.
세번째, 토스 후기 2주마다 토스시험 치는 짠순이입니다! 오늘은 마지막이다라는 마음으로 토스를 치고왔는데 지난번보다 잘한것 같다가도 상대평가라서 잘 모르겠어요.ㅠㅠ복기겸 간략히 후기를 하겠습니다. PART1 기상특보, 가게 보수 후 홍보3-4지문의 짧은 문장으로 특별히 어려운 고유명사는 없었습니다. PART2사무실 안에 여자3명이 존재. This picture was taken indoor. The first i see tree people. Right site of picture, a woman has black hair and wearing a white clothes and black 스커트.. (철자ㅜㅜ). And she is standing. Next to her, a woman has 브론디 hair. And s.. 2018. 4. 7.
990원대로 떨어진 엔화, 환테크하는 타이밍인가? 들쑥날쑥한 우리의 엔화 이번에는 '990엔대'로 떨어졌습니다. 이유는 여러가지 지만 가장 큰 것은 '미중 무역전쟁 완화'라고 하네요. 전날 중국이 미국 수입품 106에 대한 보복 관세 방침을 발표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전쟁을 하는 것은 아니다"로 밝혀 경계심을 다수 진정시켰다. 엔화가 떨어질 수록 웃는 것은 '여행객' 과 '수입기업'이 아닐까 싶어요. 그사이 슬쩍 소소하게 앱테크를 즐기는 사람들도 즐거운 시간 같습니다. 2017/04/11 엔화 환테크 매도! 한달 만에 4264원 수익2017/06/08[환태크] 엔화 매도를 통한 6685원 차익을 보았어요!2017/0703 역외시장을 이용한 단발성 엔화 환테크 차익 얻기 저는 작년 4월쯤 처음알게된 환테크로 소소하게 밥한끼의 수익을 얻었습니다.. 2018. 4. 5.
두번째 토스 시험, 아주 조금씩 발전 두번째 토스 시험을 치르고 늦은 후기를 올려봅니다. 나름 두번재 토익이라고 덜 긴장 할 줄 알았습니다. 자연스레 말이 나올줄 알았습니다. 모두 실패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번 시험보다 조금더 말을 짜임세 있게 했어요. 성적은 상대평가라 어떨지는 모르겠지만요.. 기억을 거슬러 적어보기!! Part1 매장할인안내/ 운동할인안내 Part2 자난번이란 미슷한 미팅 회의. 나는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This picture was taken meething The first i can see five people. A man wearing a sunglasses and grabing a pan. left site of the picture a woman has 브론디 hair. she holding .. 2018. 3. 26.
생애 첫 토스 시험 후기 공부를 재대로 안했기 때문에 경험상 및 경감심을 가지고자 시험을 쳤어요. 7만7천원이라는 비싼 비용을 들였죠.ㅎㅎ 처음 가는 토스인데 대기실이 있네요! 처음 알았어요. 가서 따스한 온기와 템플릿 (?) 정해진 규칙대로 되어있는거 연습을 했습니다. 그리고 시험 치를 시간이 되자 수험실에 줄을 스거 자리확인 후 착석을 했어요. 불투명한 칸막이가 달려있고 그위에 해드셋이 있었어요. 여기까지는 예상하던거라 괜찮았는데 웹캠이 저를 보고 있네요? 웹캡이 왜 여기있지? 내가 말하는 모습도 같이찍나? 화장도 안했는데 (동공지진) 본인 확인용으로 웹캠으로 사진을 찍는 것이였습니다. 네츄럴한 모습을 보여주고 토익처럼 작은 종이에 열심히 본인확인 글 쓰고 드디어 시험을 시작했어요!!! PART1 3문장의 단문의 글이라서 크.. 2018. 3. 11.
국민청원으로 바뀐 2018 토익일정 결과는? 토익시험을 치는 사람이라면 가지는 불만이 있습니다. 첫번째 전회차 시험의 성적 발표일 이전에 다음 회차 시험 접수를 마감함으로 약5만원의 거금을 들여서 시험을 보아야 합니다. 두번째 시험접수는 약 1달전에 마감되어서 정기기간을 놓치면 특별 추가접수료로 정기접수료의10%를 올려서 내야합니다. 이런 불만을 '국민청원'에 올렸더니 3만명의 동의와 함께 YBM에서는 '개선사항'이라는 이름의 대책을 내놓았습니다.(2018.2.8) 1. 성적처리기간 단축2. 정기접수기간 연장 및 특별 추가접수기간 10-11일로 단축3. 기초생활 수급자의 무료 응시 기회 제공(연2회)1,2번을 보면 2가지 불만사항을 받아들일것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실제결과는 어떨까요? 여전합니다.2017년 11월 6일 발표한 2018 토익일정을 유지.. 2018. 2. 15.
나의 영어공부5 : 100ls, 토스 독학 나의 영어공부5 : 100Ls, 토스 독학 100LS100ls we bear bears는 이제 영상을 틀지 않고도 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신 나도 모르게 말을 빨리하죠. 랩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후다닥하네요. 이부분은 차츰 고쳐야 될것같습니다. 이번달에는 2화로 넘어갈것같아요. 토스 파트1중간에 다른일도 있고 이자저차하면서 파트1이 완료된것이 아닌 한번돌았습니다. 고유명사, 모르는 단어의 발음, 말빨리하는 버릇, 끊어읽기등이 어렵네요. 그래도 파트1은 원어민발음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고 해서 (유튜브 강사님 曰) 부담없이 할생각입니다. 강세, 억양, 그냥 무조건들으면 되겠죠. 노가다의 힘! 목표 : 토스 7만족도 기준 : 토스 6 2018. 2. 6.
나의 영어공부 4 : 100ls, 토스 1월 22일~30일 나의 영어공부 또다시 한주가 지나 영어공부를 돌아봅니다. 이번에는 새로운 것도 있습니다. 제목을 보면 이미 아시겠죠? 100ls We bear bears 시즌 1 1화로 진행중입니다. 1주차,2주차,3주차에는 각각 3,5,5였는데 지난주는 7번했어요. 매일 1번씩 이제 습관이 되었습니다. 심지어 먼저 말하기까지해서 너무 술술나옵니다. 구간반복할때는 정말 어버버였는데 시간이 힘이네요. 토스 : 레벨 6이상 토스. 사실은 배울 생각없었는데 영어사춘기도 재대로 안하고 아예 시험을 봐서 경각심을 일으키자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사실 필요한 상황이 놓여서 있기도 합니다. (7만원 ㅠㅠ) 마음의 목표 : 레벨7 현실적 목표 : 레벨6 7을 받자는 마음으로 6을 받을 생각입니다. 근데 2주차플랜.. 2018. 1. 30.
나의영어공부3: 영어습관화가 어렵다 나의 영어공부 1월 3주차 정산시간이 또 이렇게 흘러 다시 월요일이 왔네요. 지나간 시간속에 임팩트 있는일이 없어서 시간이 유독 빨리간다고 느낍니다. 저는 이순간 돌아보니 이번에도 영어공부를 재대로 못해서 반성의 글 및 마음다짐글으로 돌아왔습니다.100LS : We bear bears시즌1 1화로 스크랩트 보며 구간내용 파악(12월)하고 1월에는 구간반복을 하고 있습니다.위의 사진은 현재 바름이 가장 안되는 부분이에요 특히 'we'll l'm going to go in there and get our stuff back' 가 이상하게 나와요. 그래서 지금도 그부분을 고치고 있습니다. 다행히 이외의 부분은 너무나도 부드럽게 나와서 좋습니다.1월 1주차 : 2번1월 2주차 : 5번1월 3주차 : 5번사실 시.. 2018.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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