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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순이의 길/똑똑똑 독서102

#70 어떻게 하면 일을 잘 할 수 있을까? 일을 잘하고 싶다. 항상 하는 고민이다. 누구나 실수를 하기 싫어하고, 대인관계가 원만하길 바라듯 일을 시작한 이후로 효율적인 업무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그렇다 보니 일과 관련된 책을 자주 읽게 되었고, 너무나도 공감이 된 몇 가지 에피소드를 끄적이고 싶어 졌다. 미소를 보류해야 성공할 수 있다. 프로페셔널한 전문직 여성 레일리는 경력이 한참 보자란 후배들이 먼저 승진을 하는 상황을 겪었다. "엔지니어 분야는 워낙 납자가 주름잡고 있으니까 내가 승진이 밀려나는구나!"라는 생각에 남녀의 차이에 대해 조사를 해보았다. 그리고 놀랍게도 여자들은 남자들보다 너무 자주 웃는다는 연구들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 뒤로 업무에서는 필요할 때만 웃으며, 억지로 웃는 습관을 버렸다. 그 뒤 직장에서 대우가 달라지.. 2019. 8. 7.
#69 좋은 습관은 왜 오래가지 못하는 걸까? 2019년 새해에, 나는 목표를 세웠다. 영어회화 공부, 캘리그래피,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록(도전), 자격증(3종) 따기, 해외여행 다니기 중 달성하거나 지속하고 있는 것들은 해외여행(노는 게 제일 좋아!) 말고 없다. 꾸준함이 부족했다? 나를 나태하게 만드는 유혹이 많았다? 이런 이유도 맞지만 가장 큰 이유는 시스템 구축의 부재였다. 지속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지 못했기에 하루를 거르고, 이틀을 거르면서 기억 속에서 잊혀졌다. 그렇게 내가 만들고 싶은 좋은 습관은 종이에만 목표로 남아있다. 나태함을 버리기 위해서, 2분 남짓한 작은 습관으로 자신의 인생이 변한 제임스 클리어의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흥미롭게 읽었다. 습관의 형성 습관은 신호, 열망, 반응, 보상의 순으로 피드백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만들.. 2019. 7. 28.
#68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독서중 회사라는 시스템을 벗어나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는 나만의 시스템이 필요해!! 사회생활은 내가 생각하던 현실과 달랐다. 나는 언제나 을이었고, 2인의 몫의 일을 해야 했으며, 신입이지만 신입이 아니었다. 책임감이 높은 일에서 내 한마디는 크게 좌우했다. 그래서 확인 절차에 시간이 걸렸고, 오래 걸린다고 투박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3개월이면 대충 판단을 할 수 있다는 말은 참으로 상처였다. 본인이 책임져 줄 것도 아니고! 나를 핑계 댈 것이 분명한 사람이었기에... "몇 개월 다녔어?" ".. 이제 3개월이에요!" "그러면 이제 이런 것 보면 대충 판단이 되잖아." -업무 중 - 그럴 때면, 나는 회사 밖의 시스템(디지털노마드, 프리랜서)이 궁금했다. 다행히도 쉽게 유튜브, 인터넷 서핑을 통해 정보를.. 2019. 7. 20.
#67 책에 미친 한남자의 이야기 조선시대와 비교했을 때, 오늘날은 풍요로운 시대다. 그 시절은 한지가 부족해 책이 귀했고 글을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 오늘날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글을 커고 쉽게 책을 구할 수 있다. 돈이 없더라도 도서관에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할 수 있다. (연간 성인 독서율은 흠흠!!) 그렇게 책이 귀하던 시절, 가난과 서자라는 타이틀 속에서도 꿋꿋이 책을 읽은 책 덕후(간서치, 看書癡) 이덕무와 그의 벗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며 풍요로움 속 빈곤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책을 사랑한 선비 이덕무는 단순이 책을 읽는 것이 아닌 글자 하나까지 꼼꼼히 들여다보며 적절하게 쓰였는지 파고들었다. 귀한 책일수록 필사본을 하고, 잘못된 부분의 답은 다른 책에서 답을 찾거나 끊임없는 생강을 통해 실타래를 풀어가며 책을 읽었다. 필사는 .. 2019. 7. 14.
#66 남은이에게 남겨진 '죽음'의 의미 인간은 언젠가 죽지만, 나의 주변 사람들 죽음의 순간에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나이가 많은 것도 아니고 지병이 있는 것도 아니니 몇십 년을 함께할 것이라고 믿었다. 그 믿음이 꽃다운 나이에 하늘로 먼저 간 친구로 인해 깨졌다. 주말에 스터디를 하던 순간 급하게 단톡방에 수십 개의 알람이 울렸다. '00이 죽었다고 부모님께 연락이 왔어. 지금 장례식 중이고 48일 동안 화장해서 00에 안치될 거래.' 누군가에게 보이스피싱을 당한 건 아닐까? 누가 사기 치는 거 아니야?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2일 전까지만 해도 연락을 했고, 이 날은 친구의 생일이었다! 서로 타지 생활을 해서 친구를 볼 수 없었지만 아침에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낸 그 친구가 죽었다니? 믿을 수가 없었다. 믿어서도 안되었다. 아직 카톡을.. 2019. 6. 28.
#65 영화는 1년에 5번도 안보지만, 배울 점 있는 책 내가 특정 장르의 영화를 많이 보니까, 이런 영화에 대한 시나리오를 써보면 어떨까? 내가 특정 장르의 소설을 많이 보니까, 이런 이야기를 써보는 건 어떨까?라는 말로 들여왔다. 초보자답게 경험에 의존하는 경향이 컸던 나는 분석적인 것보다 그냥 쓰는 것으로 시작했다. 시작해보니 막막했고, 만족스럽지 않았다. 배경 묘사, 인물 묘사, 성격, 이야기의 구성 등의 다양한 부분에서 무너졌다. (내 글 구려병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돌파구로 찾은 씽큐베이션 독서모임을 하면서 느낀 것은 철저한 훈련(노력)이다. 보고, 읽을 때는 즐거웠지만 그 안에는 묵직한 작가들이 노력이 숨어있었다. 그래서 쉽게 보았던 글쓰기도, , , , 등 글쓰기에 관한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어려워졌다. 문단은 제대로 나뉘어있나? 앞에서 하던 .. 2019. 6. 22.
#64 나도 창의적인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주입식 교육을 받으며 고정된 답을 달렸던 초중고등학교를 벗어나 대학교와 취업전선에 서면 '창의적인 인재'를 찾는다. 나는 창의적인 사람이 아닌데, 어떻게 하지? 내가 창의력을 어떻게 키우지?라는 고민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이미 창의력으로 유명한 스티브 잡스, J.K. 롤링을 보면 타고난 재능이라고 생각한다. (100% 재능이라고 생각은 안 한다.)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세상을 뒤집어 놓은 사람들의 창의력은 촘촘하게 이루어진 혁신이었고, 노력만으로 이루기에는 어려운 것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의 저자 엘렌 가넷은 창의적인 사람들을 분석하고, 그들이 가진 공통된 루틴을 알게 되었다. 그 루틴은 우리에게 말해준다. 창의력은 타고난 재능이 아니다. 먼저, 창의성이란 무엇일까? 우리가 창의적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의 기.. 2019. 6. 14.
#63 상대방을 설득시키는 것이 어려운 그대에 "남은 평생 설탕물을 팔 건가요. 아니면 저와 함께 세상을 바꿀 건가요?" 스티브 잡스가 존 스킬러에게 던진 말이다. 이 말 한마디로 존 스킬러는 깨달을 얻고 펩시코를 떠나 애플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 스티브 잡스는 콜라의 본질을 설탕물로 바꾸고, 애플을 세상을 바꾸는 기업으로 포장했다. 한순간에 자신의 자리에 대한 의문을 가지도록 만든 것이다! 짧고 굵은 한마디로 상대방을 설득시킨 비법이 무엇일까? 강력한 한방이 되어줄 설득의 비밀에 대해 은 37가지 사례들를 통해 궁금증의 해답을 찾으며, 스피치의 담긴 비법에 대해 감탄을 할 수밖에 없었다. 모든 사례들을 적용하고 한순간에 바꾸고 싶지만 소화하기에는 버거운 것들이 많았다. 그래서 가장 나의 글쓰기에 적용하고 싶은 3가지의 비밀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 2019. 6. 7.
#62 매력적으로 글쓰고 싶을때, 이 스틱을 꺼내보아요 토끼와 거북이 달리기 경쟁 이야기가 수세기 전에 지어진 것을 알고 있나요? 어릴 때 자연스럽게 읽고, 성인이 되어서도 기억에 남는 이야기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을 줄 몰랐다. 인간은 망각이라는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수많은 책, 이야기를 들으면 잊어버리는데 어떻게 어릴 적에 읽었던 이 이야기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을까? 심지어 누구와 이야기해도 이 내용을 안다! 수많은 사람들 머릿속에 각인된 그 이야기의 비밀에 대해 알면 매력적인 글쓰기를 쓸 수 있지 않을까? 그 답을 찾아 씽큐베이션 독서모임에서 선정된 스틱! 을 꺼내보았다. 원칙 1. 단순성 글은 단순할 수록 좋다. 복잡한 글은 읽는 것부터 싫다. 수세기 동안 살아남으려면 단순해야 한다. [토끼와 거북이가 달리기를 한다.] 언어가 통하지 않은 모든 .. 2019. 6. 1.
#60-1 의식의 전환 시도 1.사건개요 불친절한 업체 및 수목금 미친업무예정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다. 이에따라 서류 준비/브레인스토밍/이미지트레이닝 실행행을 함. 2.사고의전환 -내가 결정할수없는 스트레스 -가장빠른 루틴으로 업무를 볼수있게 협력요청 및 준비 -다음 같은 제품을 할때 이력사항 추가 및 원활하게 할수있는 장점 인지 결론, 나를 더 성장시킬수있는 일이다. 나는 긍정적으로 반응하길 선택했다. 2019. 5. 28.
#61 피곤하고 지친 나에게 건내는 '힐링' 최근 너무 정신적, 육체적으로 마모되는 시간을 겪었다. 그럴수록 나에게 질문을 했다. 지금 행복하니? 느낌표는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인생의 선배, 수많은 매체들의 정보를 통해 느낌표를 찾았지만, 저마다의 가치관의 답들은 오히려 나를 혼란스럽게 했다. 내가 찾는 행복이란 무엇일까? 그 답을 찾는 여정에, 자신만의 행복을 찾는 한 저자를 만났다. 클라우드 미코쉬작가는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찾기 위해 전 세계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고, 내 자리에서 행복해지는 것이 가장 의미 있는 일임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 속의 진리를 평범하디 평범한 은행원 나클라스와 곤잘레스의 만남으로 흥미롭게 풀어갔다. 앞날을 걱정하는 것처럼 무의미한 일은 없어. 이길로 가면 뭐가 나올까. 무슨 끔찍한 일이 벌어지는 것은 아닐까 .. 2019. 5. 27.
#60 스트레스 마음먹기 나름! 씽큐베이션에서 다음 읽을 책이 이라는 사실이 반가웠다. 왜냐하면 지난 6개월 동안 심사업무 및 기존 업무를 병행하느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불면증, 머리 찡함 등의 고통이 밀려왔다. 그리고 다쳐서 또는 아파서 불가피한 이유로 회사를 며칠 동안 쉬고 싶은 생각도 많이 했다. 이러한 스트레스를 어떻게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거지? 스트레스가 주는 에너지를 힘으로 만든다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자 책을 읽었다. 나에게 (업무)스트레스란, 바꿀 수 없는 것들을 바꾸려고 하는 고통 속에 일어나는 것, 내가 그만큼 업무에 신경을 쓰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에서 오는 '열심히 하는 자'들에게만 발생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어떻게 보면 내가 열심히 하다 보니 발생하는 긍정적인 산물이지만.. 2019. 5. 25.
#59 우리는 왜 허니버터칩에 열광을 했을까? 4년 전 우리는 SNS 입소문을 통해 이 일어났다. 간신히 구한 사람들은 너도나도 SNS 후기를 올렸고, 중고거래에서 2-3배의 가격으로 재판매가 되었다. 우리는 왜 이렇게 허니버터칩에 열광을 하고 입소문을 탈 수 있었을까? 그 답은 컨테이저스 전략적 입소문 STEPPS를 통해 알 수 있다. Social currency (소셜 화폐):: 자신의 이미지를 좋게 하는 것을 공유한다. 허니버터 칩은 기존의 짠맛 중심 감자칩에서 벗어나 달달한 감자칩으로 내적 비범성을 가지고 있었다. 즉, 사람들의 주목을 끄는 것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먹어 본 사람들은 감자칩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긍정적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자발적인 공유를 하게 된다. Triggers(계기):: 머릿속에 떠올라야 입 밖으로 나온다. 스낵계는.. 2019. 5. 17.
#58 돈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읽어야할 책 씽큐베이션의 다음 책은 이다. 나는'돈'의 노예가 아닌 주인이 되기 위해서 그동안 다양한 재테크 서적을 읽었다. 4개의 통장, 파이프라인, 예금, 적금, 비상금 통장 익숙한 단어들을 수없이 접해왔다. 하지만 다양한 책을 읽어도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가질 수 없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재테크 서적은 역사를 보여주지 않는다. 현재 자본주의 사회의 효율적인 '재테크'방법만으로는 돈의 특성을 다알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런 면에서 는 역사의 이면에서 작용하는 돈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은 책이다. 흥미로웠던 몇 가지 사건을 통해 돈의 작용을 알아보자. 명나라의 왜구는 중국인? 명나라 시절, 왜구 침략이 빈번했다. 그중 가정제때, 역사상 최악의 왜구 침탈을 경험했다. 왜구라함은 일본인을 떠올리겠지만 그 당.. 2019. 5. 3.
#57 일 잘하는 사람들의 특징 40가지 누가 불경기라고 했는가? 영업하는 분들 덕(?)에 한 달 동안 정시퇴근이 딱 2번 일정도로 바쁘게 달려왔다. 물론 앞으로도 바쁠 것이다. 회사의 업무는 줄지 않을 것이니 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밖에 없다. 그래서 사회 선배들의 기술을 훔치기로 했다. 은 저자의 삶에서 배운 지식을 담고 있다. 업무분야는 다르지만 사회에서 회사라는 틀에 살아가면서 녹여온 법칙은 공감과 이해가 되었다. 40가지의 모든 내용을 내 삶에 녹일 수는 없지만 그중에서도 매일 연습과 실천을 하고 싶은 5가지가 있다. 법칙 1. 싸움닭 정신 "관심사를 분명히 하라. 질적으로 다른 연습을 하라. 높은 목적의식을 가져라. 그리고 희망을 품어라" 싸움닭 정신은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열정과 결합된 끈기이다. 조금 더 쉽게 표현하면 그릿.. 2019. 5. 1.
#56 공감 그리고 의문을 남긴 한국어 문법책 나는 글을 잘 쓰고 싶다. 나의 글쓰기는 일상생활에 노출된 언어의 정보로 구성된다. 쓰던 표현만 쓰게 되고 맞춤법이 틀리는 경우가 많다. 글쓰기의 한계에서 벗어나고자 씽큐 베이션(독서모임)에서 추천해준 '나의 한국어 바로 쓰기 노트'를 읽었다 나의 한국어 바로 쓰기 노트는 실제 노트가 아니다. 각 챕터별 예시/문제/정답으로 구성되어 책을 보면서 나의 노트를 만들어야 하는 일종의 문제집과 같다. 우리가 일상 속에서 지나치기 마련인 은과 이의 차이, 고와 며의 차이, 므로와 으로의 차이, 로서와 로써의 차이, 생략, 호응 등의 세밀한 표현에 대해 풀이를 해준다. 읽다 보면 문법이 어떠한 의미를 담아서 글이 구성되었는지 알 수 있다. 또한, 잘못된 표현/구성을 파악하는 눈을 기룰 수 있게 도와준다. 여러모로 .. 2019. 4. 29.
#55 나도 반년만 일하고 싶다[나는 반년만 일한다] 나도, 반년만 일하고 싶어. 세상에 자신의 직업을 좋아하는 사람, 일을 즐기는 사람은 1%라고 한다. 대부분은 그냥 버티는 것이다. 꿋꿋이 버티다 보니 몇 달, 몇 년이 흘러서 여기까지 왔다고 말한다. 하지만 정말 그렇게 버티는 것이 답일까? 이렇게 돈과 행복의 등가교환이 옳은가? 나는 많은 질문 속에 스트레스를 덜 받으며 나의 삶을 이루어 나갈 수 있는 길을 고민 중이다. 그리고 여기, 먼저 길을 걸어가는 프리랜서의 조언을 살펴보았다. 실패 확률을 줄이는 독립법 독립의 4가지 방법 1. 새로운 사업 2. 크리에이터 3. 불로소득 (부동산, 주식) 4. 직장생활의 연장선상 저자는 전문성을 쌓아서 나가는 4번을 추천한다. 이유는 인맥관리, 접근성의 용이가 있다. 단, 10~15년 이상 경력이 필요하다 보니.. 2019. 4. 20.
#54 3번째 글쓰기 책, 나를 돌아보다 3번째 글쓰기 책, 유혹하는 글쓰기 글을 쓰고 싶어 진 이유가 뭔가요?라고 누가 물어본다면 나의 답은 '사람의 감정을 울고 웃게 만들며 힐링, 행복을 주는 자가 되고 싶어서요'다.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나도 누군가에게 해줄 수 있다면 그보다 멋진 일이 있을까? 하지만 마음가 다르게 글은 잘 써지지 않았다. 다년간의 독서로 눈은 높아졌고 발걸음도 못하는 나의 글쓰기가 마음에 안 들었던 것이 원인이다.(주관적 기준) 그래서 글쓰기에 대해 공부하는 '씽큐베이션 독서모임'을 통해 3번째 글쓰기 책을 읽었고, 오늘은 3가지 질문으로'나의 글쓰기'를 돌아보며 반성과 도약의 발판을 삼을 것이다. 1) 글쓰기에서 자신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서술한다. 첫 번째, 다작. 일단 써야 글쓰기 는다. 만족을 못해서.. 2019. 4. 19.
#53 글쓰기의 조각칼을 쥐어준 책 글을 잘 쓰는 방법은 무엇일까? 일단 하고 싶은 말을 다 쓰고 수십 수천번의 퇴고를 거치는 것이다. 그렇다면 퇴고를 거칠 때 중요하게 봐야 할 기준을 무엇일까? 처음에 글을 쓰면 기준의 정립이 어렵다. 그럴 때 참고용 책으로 '대통령의 글쓰기'를 추천하고 싶다. 대통령의 글쓰기는 '연설문'이 주 재료이다. 연설문은 정해진 시간에 대중에 쉽게 전달하고, 설득하고, 공감을 받아야한다.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녹여진 책 속에서 내가 발견한 2가지 조각칼을 꺼내어본다. 1. 주제명확 글쓰기의 최고의 적은 '횡설수설'이다. 아무리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좋아도 독자가 이해를 하지 못하는 글은 똥이다. 그러므로 글을 쓸 때는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분명한지 확인을 거쳐야 한다. -한 문장에 한 메시지를 담았는가? -.. 2019. 4. 11.
#52 글쓰기 초보자를 위한 입문서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글을 쓰고 마침표를 찍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 책들 읽으면 '이거? 나도 쓰겠는데'라며 몇 자를 끄적이지만 '내 글 구려병'으로 지우고 없어지는 수많은 아이디어(주제)들이 나의 작은 공책에 쌓여있다. 이 루틴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다시 열정을 불태우기 위해 글쓰기에 관련된 책을 읽기 시작했다. P60 논리적 글쓰기란, 재능이 필요 없고 습관, 학습, 실천에 의해 할 수 있다. ex) 평론, 보고서, 칼럼 문학적 글쓰기란, 상상력,감수성을 비롯한 재능이 필요하다. ex) 시, 소설, 희곡 아무것도 모르고 처음에 글을 쓴다면 논리적인 글쓰기가 좋다. 논리적인 글쓰기는 정보라는 자료기반으로 일종의 틀이 정해진 느낌이라면 문학적인 글쓰기는 넓은 틀에서 나의 개성과 가치관이 더 많이 녹여져서 .. 2019. 4. 4.
#51 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 [살면서 쉬웠던 날들은 단 하루도 없었지?][응] 나도 모르게 대답을 하게 되고 시선이 끌린 책이다. 도서관을 가고 오랜만에 책을 읽는 과정에서 졸음도 왔지만 길지 않은 시와 같은 글, 단편이 모아진 이 책은 조금은 편하게 읽을 수 있었고 공감이 되는 이야기들도 많았다. 바르고 착하고 너그럽고 정직하게 살기에는 너무 무서운 세상에 우리는 살있네? 무섭지 않은 세상은 어디 있을까? 나는 즐길 것이야. 수많은 긍정의 명언, 해피니스를 주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즐길 것이다. 더 나아가 누군가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 될 것이다. 어차피 힘든 나날들. 나는 버터낼 테야. 오늘도 화이팅. 2018. 7. 31.
#50 나에게 전하는 말 " 나는 고작 한번 해봤을 뿐이다" 도전을 하고 반복된 좌절을 느끼면서 포기와 방황의 길로 접어드는 순간이 꼭 찾아온다. 마음만 가볍고 긍정적으로 먹으면 되고 지나보면 별일이 아니다. (가까이서는 비극, 멀리서는 희극) 이런 인생의 반복성을 알아도 순간순간 마음먹기란 너무 어렵다. 그럴때 내가 찾는 것은 '독서'다. 매일 시간을 정하지 않고 읽다가 잠이오면 잠을 자버리기도하고 하루 1쪽만 읽을 때도 있다. 그저 책을 포기하지 않고 손에 쥐고 있다보니 어느세 읽었고 공감이 많이 되었던 몇가지 이야기를 끄적여보고싶다. 나는 고작 한번 해봤을 뿐이다.저자 : 김민태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한번하기 #점의연결 #자기계발 책의 내용은 "한번하기"의 내용이 반복되고 점의 연결이 되어 인생이 달라지는 자신의 경험과 다른이들의 경험을 녹여 작성되었다. .. 2018. 4. 22.
#49 가볍게 읽고 싶은 부분만 읽은 <나는 더 강해질 필요가 있다> #49 가볍게 읽고 싶은 부분만 읽은 유리멘탈, 멘붕이라는 말을 많이 하는 나를 위한 책 . 이 책의 특이한 점은 스포츠 관련 학과 교수님이 '운동선수 멘탈관리'에 대한 방법을 일반인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쉽게 풀이하면서 설명을 해주시고 있다. 멘붕은 언제 올까?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상황 혹은 당혹스러운 상황 그외의 여러상황에서 시작 된다. 그리고 멘붕의 시작전에는 불안감정이라는 것이 스물스물 먼저온다. 그래서 나는 항상 불안이라는 단어가 싫었다. 일장일단 이라는 말처럼 불안에도 긍정적인 면이 있다. 바로 촉진불안이다. 무언가 불안해서 준비를 하게 되는 불안이다. 이 불안은 더 나은 나를 만드는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반대로 내가 싫어하는 '방해 불안'이 있다. 불안이라는 발목에 잡혀 아무것도 못하거나.. 2018. 3. 28.
#48 말의 품격, 언어가 가진 힘을 조심하자. #48 말의 품격, 언어가 가진 힘을 조심하자.말의 품격을 읽은 이유 오랜만에 집에 가니 '말의 품격'이란 책이 책장에 꽂혀있었다. 호기심에 책을 펼쳤을때 한문구를 보고 읽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에 품격이 드러난다. 나만의 체취, 내가 지닌 고유한 인향은 내가 구사하는 말에서 뿜어져 나온다 말의 품격을 읽고 좋은점 누구나 말한마디로 상처를 받고 기뻐했던 적이 있을것이다.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 [말 한 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 등 많은 명언으로도 알 수 있다. 이미 오래전 부터 중요한 사실 이였지만 여러 책의 자신만의 방식은 나에게 맞지 않았다. 시도를 해도 오래가지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은 방법보다는 기본적인 이론같은 이야기로 공감으로 끌어가 부드럽게 풀어주는 점이 좋.. 2018. 3. 21.
#47 5년후, 나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에 대한 질문 8가지 #47 5년 후, 나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에 대한 질문 8가지 " 5년 후 너는 무엇을 하고 있을 거 같아?"" 음..일하고 있을 것 같아" 말은 이렇게 하지만 정확히 내가 어떤 모습으로 존재할지 상상이 되지 않는다. 그냥 먹고살기 위해 일을 하고 있을 것 같다. 시간이 흘러가는 데로 순간순간 기준으로 살아가는 것 같다. 깊이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찌르며 내 인생 5년 후의 전략적 계획을 세워 주는 책을 읽어보았다. 5년 후 나의 모습을 그리는 8가지 질문Q1 당신이 정의하는 성공은 무엇인가?물질적으로 공부, 필요한 것을 가질 수 있는 정도의 자본을 보유하고 만날 때마다 즐거운 사람들과 함께 인생을 걸어가는 것이 '성공' 이라고 생각한다. Q2 당신은 실제로 어디에서 살고 싶은가? (5년 후 환경)지금.. 2018. 3. 18.
#46 초보자를 위한 파워블로그 기본서 <블로그의 신> #46 초보자를 위한 파워블로그 기본서 주관적 추가 서평 개인적으로 2015년 버전의 책이라서 네이버의 경우 바뀐것이 몇가지 있었다. 그럼에도 블구하고 블로그, SNS, 소소한 팁이 알차게 들어있었다. 잊고 있던 기초적인 부분, 편경을 깰 수 있어서 좋았다. 내가 본 파워블로그가 되기위한 노력 4가지 1. 블로그 개설 장소 설정 크게 '네이버, 티스토리, 워드프레스'가 있다. 네이버는 초보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플렛폼을 가지고 있으며 노출 및 방문자수가 상대적으로 용이하다. 티스토리는 초대장이 있어야 만들 수 있어 진입장벽이 조금 있다. 하지만 구글 애드센스, 텐핑, 데이블 등 수익창출을 할 수 있는 광고를 내마음대로 달 수 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 대비 수익 창출이 더 높다. 따라서 소소한 용돈벌이.. 2018. 3. 17.
#45 남의 눈치 보지 않고 창조적이고 즐거운 일상만들기, 변화를 위한 그림일기 행복책을 읽다가 속다가 안나 가벼운 마음으로 손에 든책이다. 변화를 위한 그림일기 요즘 나라는 존재를 찾고 있다. 나를 아는 방법은 정답도 없고 과정도 모르지만 그림일기처럼 써보면 나를 알수있지않을까하는 마음에 손에 든 책이다. 결과는 음..ㅎㅎ 미술치료관련 서적으로 쉬운듯 어려운듯 공감이 많이 되지는 않았다. 심리학적요소가 많은 문장이라서 그렇다. 마치 처음 재테크 책을 읽을 때처럼 어렵다. 그래도 이 책을 읽으며 좋았던건 너무 공감이 되는 좋은 말들이 많았다. #1 모름은 불안을 만들고, 불안은 어마어마한 저항감을 불러일으킨다. #2 목적이 있는것, 용도가 있는 것, 가치가 돈으로 매겨지는 것이 아니면 다 쓸모없고 필요 없다고 생각사는 사회 문화에서, 그러한 가치가 없는 것을 기꺼이 하는 행위가 예술.. 2018. 1. 27.
[독서중]행복은 어디에 있을까? 다읽고 올리려했는데 시간이 이렇게 가서 독서중인 현장을 올려봅니다. 이번주 도서관에서 빌린 책이에요 행복은 뭘까? 너무 추상적입니다. 하지만 저는 행복하고 싶습니다. 다들 그렇지 않나요? 이런 생각을 유독하는 이유는 다들 바라는 소망도 있지만 요즘 힘들기 때문입니다.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와 저를 괴롭힙니다. 부정은 부정을 부르고 삽을 바닥을 파고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면 괜찮지만 다시 돌아오면 시작됩니다. 다른곳을 눈을 돌리는 순간도 솔직히 불안한 감정이 올라옵니다. 완전히 그순간을 즐기지 못합니다. 더 슬픈것은 주변사람에게 나쁜영향을 미치는 것이죠. "행복은 나눠서 2배로 나쁜건 나눠서 1/2로"라는 말이있죠? 나쁜것을 나누면 처음이면 괜찮아요. 근데 이게 반복되면 주변사람에게 오히.. 2018. 1. 21.
#44 다시읽는 구글 애드센스로 투잡하라 feat 티스토리 수익 오늘의 책 작년에 읽었던 책을 반복독서했습니다. 왜냐하면 새롭게 보이는 이야기들이 있기 때문이죠. 오늘은 책을 읽으며 새롭게 보였고 알고 있었음에도 시도하지 않았던 몇가지 사항들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구글 애드센스로 투잡하라라는 책에도 보면 체계적으로 꾸준히 글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키워드에 따라 우리의 광고노출, 단가 가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네이버 키워드 광고' '구글 애드워즈'등을 통해서 키워드에 왜 인기 있고 단가가격에 책정이 되었는지 고민을 하라고 말씀하십니다.저는 나름대로 '네이버 키워드 광고'를 위의 사진의 표처럼 분석해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시작한지는 얼마안되서 까먹기도 하고 노출좋은 키워드보다는 소소한 키워드를 많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단기간의 수익은 없.. 2018. 1. 17.
#43 헤어스타일 하나 바꿨을뿐인데? 이미지를 좌우하는 헤어스타일 항상 같은 머리를 고수하는 저에게 새로운 신선함을 불러주기 위해 책장을 펼쳤습니다.헤어스타일이 왜 중요하고 이미지 하나로 바뀌는가? 귀앞의 잔머리를 조금 더 내리고 고대기를 웨이브를 주면 턱라인을 가리면서 조금더 가름한 인상을 줍니다. 몇분 안되는 그 살짝으로 바뀝니다. 5:5 가르마를 하는 사람이 7:3가르마를 하면 여신이미지로 바뀌고 9:1 가르마를 해서 섹시한 이미지로 바뀌는 것도 이와 같은 일이죠. 이처럼 생각보다 헤어스타일이 우리의 이미지에 많은 영향을 끼치구나를 알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관리하지? 이게 저의 가장 큰 고민이였습니다. 중요한걸 알아도 실천을 안하면 무용지물이니까요. 헤어스타일링 3요소1. 헤어케어(기초)2. 헤어디자인(색, 모양-미용실)3. 스타일링(직접 아침미다) 헤어스타일.. 2018.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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